WAYLAND 영어 동화 중 Why should I listen?
예원예성맘



WAYLAND 영어동화 사회영역 서평


Why should I? 시리즈는...

영국 국가교육과정에서 key stage1의 개인교육, 사회교육, 건강교육, 시민성교육의 프레임웍을 만족시키는 시리즈라는 소개를 시작하고 있어요. 저는 영국교육에 대해 문외한입니다만 책에 적힌 이 책에서 기대되는 목표를 읽어보면
(아마 저영역들은 영국사회교육과정의 분류영역인것으로 추측됩니다;)




좋은 관계 발전시키기 및 사람들간의 차이 존중하기- 어린이들 자신의 행동이 다른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 특별히 다른 사람들말에 귀기울이고 함께 협동하여 활동하도록 도와주며,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가꾸기- 생활에서의 간단한 선택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안전을 준수하기 위한 규칙과 방법들을 배우며기초적인 교통안전부터 다룬다.

자신감과 책임감 길러주기- 어린이들 각각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공정한것과 부당한것, 옳은것과 그른것을 깨닫는것을 도와주고 그들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자신들의 환경으로 부터 배우고,스스로가 무엇을 잘하는지 깨닫게 해준다.

라고 되어 있는데요. 전체적인 것은 아니고 이 시리즈 중에서 특별히 Why should I listen?에 좀 더 치중해서 기술해놓은 목표에요. 다른 책에는 내용에 따라 적합한 목표가 기술되어 있구요. 제가 책을 직접 읽어보니 이러한 의도들이 담겨있는 것을 알수 있었고 또 실제로 효과적일거라는 확인이 들었어요..!


Why should I listen?


이 책은 앞서 교육과정 연계 목표에서도 나와 있는대로, 들을 수 있는 소리들, 왜 들어야 할까? 등을 앞서 다루면서 듣지 않았을때 생길 수 있는 난처한 문제들을 여러개로 제시함으로서 주의깊게 들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있어요. 또한 반대로 상대방이 내 말을 주의깊게 듣지 않았을때 내 기분이 어땠는지를 자기의 경험과 연관지어 깨닫게 해주고 마지막으로 잘 듣기로 다짐했을때, 그리고 듣기를 잘 실천했을때 생기는 기분 좋은 경험들을 다루며 마치죠.




일반적으로 '듣기'또는 '왜 들어야 하는가'를 사회 교과에서 다룬다고 생각하면 딱딱하게 다루어질 것같은데 어린이들이 언제나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귀여운 만화들로 차근차근히 이야기나누듯이 접근하고 결론으로 안내하는 책의 스토리 전개가 참 마음에 들어요. 어떤 사실이 중심이 되기보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관계로서의 듣기'를 다루고 있는 것이 참 매력적입니다.



40개월 예원이네 집에서는...
저희집에서...이 책을 읽자니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 저희 아이가 큰 아이도 아직 40개월이라..이책을 의도만큼 소화하기엔 이른 연령인것 같아요..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취학 연령이면 더욱 효과적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어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지만(아무래도 생활속 단어들이네요. 사회영역이다보니..) 기본적인 인식능력 및 경험이 떨어지면 덜 효과적일 것 같아서요. 물론 읽어주고 또 씨디틀어주니 관심갖고 즐겨 듣긴했는데요 아무래도 중간중간 어쩔수없이 우리말 내용 부가 설명이 필요했어요. 해석보다는..대체 왜..이런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될 수 있으므로 맥락 설명요.. 참,CD 1번 트랙은 속도가 느리고 내용에 따른 효과음들이 들어있어 아이가 잘 집중하고 이해를 도와줍니다. 2번부터는 효과음없이 속도만 빨라지는데 집중력 상실;;;(집중듣기하는 언니오빠들에게 도움이 될듯해요~) 그래서 이번 서평은 저희 딸과의 활동후기쪽으로는 안되겠어서 책 자체 탐구 및 가능한 활동 탐색쪽으로 가닥을 잡아보게 되었습니다..실제 후기를 못남겨서 죄송하고 아쉽네요..


교사, 학부모를 위한 활용가이드




이 책이 매력적인 또하나의 이유는 바로 책 뒷면의 3페이지에 걸쳐 적혀진 교사 및 학부모들을 위한 활용안내문 때문입니다. 먼저 책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한쪽을 할애하고 있는데 읽어보면 읽기 및 활동 준비할때 책의 의도를 파악하고 효과를 예상하여 가닥을 잡기 쉽습니다.
그 다음 한쪽은 이 책에 따라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아주 효과적인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른 아이디어가 없어도 여기 제시되어 있는 질문과 토론, 여러가지 활동들만으로도 풍성한 수업이 될 것 같아요.
표로 정리해보면,

읽기 중 활동 제안
(Suggested as you read the book with children)

읽으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 및 토론 해보기
-When do you find it hard to listen?
-Has somthing similar ever happened to you?
-Can you remember a time when they weren't listened to? And what could you say to an adult who wasn't listening to them?

읽기 후 활동 제안
(Suggested follow-up activiteis)
- 좋아하는 소리들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보기, 각자 그림그리고 전시하기
-Listen'에 대한 classbook만들기
-함께 산책하며 소리듣고 나눔활동
-사이먼 세즈 게임하기
(자세히 안적었는데 활동들이 재미있고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요.)

맨 마지막에는 더 읽어볼 책 추천 목록이 있어요



이 책을 읽고 함께 연계하여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이름, 작가, 연도까지 자세히 기록되어있는 것은 물론 어떤 내용이라 추천하는지 간략한 설명도 덧붙여져 있어서 아주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네요.



예원예성맘의 활동 제안

사실 이제부터..어려워집니다;

* Before reading


- 좋아하는 소리들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보기
(To ask childen to volunteer exmamples of their favorite sounds: 책에 소개된 follow-up 활동입니다)

*학습지 만들어 첨부했습니다. 허접하나마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게 브레인스토밍식으로;;

- 표지 보고 내용 예상해보기:



책을 읽기 전에 표지를 보고 읽게 될 내용을 예상해봅니다.



* During reading

-일단 혼자 읽고 살펴보며 대략의 의미 파악하기
(CD활용, 1번 트랙 저속, 2번 트랙 중속에 맞춰 두 번 들으며 맞추어 읽어보기)

-단어 의미 추론: 모르는 단어 고르고 그 단어 의미를 문맥속에서추론해보기
*학습지활용(역시 첨부;):




단어, 자기가 생각한 뜻, 영영한 의미,사진, 영한의미가 순차적으로 배열된 학습지를 한번 만들어보았어요. 먼저는 상단 왼편에 자기가 모르는 단어를 적어봅니다. 그리고 오른편에 책의 맥락으로 보아 간단히 추측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이 때 하단부 확인용 문단은 종이같은것으로 가려두는게 좋을 것같아요~)


-단어 뜻 확인하기



그 후에 확인차원으로, 자기기 모른다고 했던 단어를 먼저영-영 설명부터 읽어봅니다(독해를 하게하려는 의도!), 여기서 좀 아리까리한 상태이면 그다음단계로 그림을 봅니다. 아하! 이거다 싶으면 마지막으로 정답 영-한 번역 답 공개!
이런 단계를 거치면 그냥 바로 확인하는것 보다 더 확실하고 의미있게 학습할 수 있지 않을까요?
포스트잇풀을 이용해서 한 줄씩 길게 붙여서 가려놓거나 아님 각각 붙여서 하나씩 떼면 수고롭더라도 더 좋을것같고..아님 취향에 맞게 단어카드로 다시 만들어서 활용하셔도 좋지 않을지요;


- 다시 읽어보기: 다시 읽어보며 내용을 자세히 파악해보는 단계입니다.
(CD활용, 3번 트랙 고속에 맞춰 들으며 맞추어 읽어보기)


*읽으면서 할 수 있는 중간중간 짧은 토론 및 질문
(책 맨 뒤에 Suggestions as you read the book with children을 활용)

-When do you find it hard to listen?
-Has somthing similar ever happened to you?
-Can you remember a time when they weren't listened to? And what could you say to an adult who wasn't listening to them?

->질문 하고 바로 대답한후 간단히 그리거나 적게 하면 그 결과물로 바로 Book making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 Make a book
(to write accounts or make astory about 'not listening')-책 뒤에 Suggested follow-up activities에 제시된 활동이예요.



* After reading

- Play Simon Says.: 말이 필요없는 게임이죠, '듣기'라는 주제에 딱 알맞은 재미있는 놀이같아요~
 
- Wall Paper 만들어 전시하기 : Before reading 단계에서 좋아하는 소리들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보고(To ask childen to volunteer exmamples of their favorite sounds) 간단히 적었던 종이를 다시 꺼내어 보고 그 아이템들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Listen!"이라는 제목의 전시그림 만들고 벽에 걸어 전시하기(To make a wall display under the heading 'Listen!")

**책 뒤에 제시된활동입니다.원래는 말하는거랑 그리는거 하나의 활동으로 제시되어 있는데 제가 나누어서 말하기는책읽기전에,
그리고 전시하기는읽기후 활동으로 배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