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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we there yet? World Advanture 시리즈는 는 아이들의 여행에 관한 DVD입니다.
 
제가 소개할 아시아편은 중국과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인 Rosalie 와 Julia는 우리집 아이들처럼
호기심 많고 발랄하고 명랑한 남매입니다.
아이들의 재미있고 항상 가만히 있지 못하고 다소 엽기적인 모습은
우리집 아이들을 보는 듯했고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많이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아이들이 직접 소개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체험하는 모습을 저희 아이들도 보면서
너무나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DVD를 보면서 " 나도 여기 가고 싶다"를 연발하고
다음에 가기로 약속했어요!
"엄마도 여기 가고 싶다~!!!"
다양한 문화를 살펴보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여행으로
어른들 위주의 기존 여행비디오보다 한 주제를 재미있고 아이들의 시선으로 촬영한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여행도 아이들의 탐구 여행처럼 풀어나간 구성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DVD를 보면서 연신 재미있는 내용은 사진 셔터를 눌렀습니다.
근데 동영상 내용속에서도 아이들이 호기심 나는 부분은 연신 사진을 찍더라구요.
근데 우리집 사진기랑 어찌나 똑같던지...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아이들과 여행을 갈땐 아이에게도 사진기를 줘야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동물사진은 꼭꼭 찍더구요!
동영상속에서 만들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만들거라고
열심히 찍더라구요!
로잘리와 줄리아는 여행을 다니면서 그때의 느낌을 바로 스케치를 합니다.
앞으로는 집근처갈때에도 하다못해 복사지와 싸인펜을 들고 다니기로 아이와 손가락 꼭 걸면서 약속했답니다.
 
특히나 관심을 가졌던 특이한 연의 모습! 폭풍 셔터~!!
놀라운 집중력으로 관람중인 모모양~!!
<우리집 체험>
동영상을 보다보니 아이들이 여행도중 많은 체험을 하고 또한 자기가 본 것들을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많이
인상깊었습니다.
1. 등만들기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는 나라별로 만들기 체험을 많이 합니다.
몽골분께서 오셔서 클레이로 집도 만들고 이번엔 중국의 등을 만들었습니다.
동영상에서 등만드는 모습을 보더니 " 나 저거 유치원에서 만들었는데..."
하고 반가워하더라구요!
 
화면속의 등~!!
2. 스케치하기 / 책만들기
동영상보다가 갑자기 스케치하기와 책만들기에 필이 꽂히신 모모양께서 급조된 카드를 바로 제작했습니다. 평상시에도 갑작스런 미술활동에 요새
제작중이신 모모양~!
참 DVD보랴 ~ 그림그리랴~ 아주 아주 바쁘신 모모양!
 
DVD를 보면서 열심히 제작 중이신 모모양!
아~! 아직은 영어쓰기가 않되는게 안타깝군요~!
여기에다가 글까지 적었다면 금상첨화일텐데... 쩝!
대신 동영상을 보면서 아이가 알수 있는 단어와 문장을 같이 따라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모모양은 오래 앉아있기 힘들고 DVD보고 바로 책 꺼내면 바로 거부반응이...
이에 간단히 부담없이 마무리했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아이가 많은 단어를 알고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나보다 나아요!
<체험을 마치면서>
영어DVD를 보았는데 이렇게 부담없이 들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만화 애니메이션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또래 아이가 나와서 영어공부라는 생각도 않되는 것 같더라구요!
또 엄마와 함께 보니 아이도 너무나 즐겁게 여행을 떠났던 것 같습니다.
좀 거기 가고 싶다고 조르는 부작용이 있지만 뭐~ 담에 아이들 데리고 이곳에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저도 절로 들더라구요!
열심히 적금해야겠네요....
너무 즐거운 체험여행을 잘 떠나왔던 것 같아요!
예전에 인도가족과 친분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도 많이 나고 다시 그분들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코끼리가 나무 먹는 장면에서 저와 아이가 엄청 신기해했답니다.
볼때마다 숨은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DVD랍니다. 완전 강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