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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하게 책을 읽고 이해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때 피츠로이사의 리더스를 보고 아직도 긴 음절의 단어, 변형된 단어의 경우 정확하게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파닉스를 짧게라도 빨리 한번 끝내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던 중이었다.

애플리스 체험단에 선정되어 피츠로이 리더스를 접하게 되었다.

피츠로이 리더스 7단계는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리더스북(51~60)+워드스킬2권+정답북2권+번역서+MP3 CD+동영상

리더스북 7단계는 총10권의 책으로 구성되어져있으며 책박스표지에 목록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동영상은 10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강마다 new words, listen & repeat, let's read, check up순서로 구성되어져 있다.

New Words는 사진과 함께 때로는 설명도 곁들여서 단어를 보여주고 있다.

Listen & Repeat에서는 입모양을 보고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Let's Read의 경우 리더스 본문을 천천히 정확히 읽어주고 문장도 전체 문장이 처음부터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씩 화면에 나타나 읽는 동안에 집중도를 높여주었다.

마지막으로 Check up을 통해 sound와 독해 그리고 단어까지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충분히 혼자 공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리더스 한권에 대한 동영상 강의는 20분내외로 어린 아이들이 충분히 집중하고 동영상을 들을 수 있는 적절한 시간으로 보여진다.

리더스북은 총 10권으로 책 처음에 배워야 할 단어와 사운드, 본문 그리고 배운 단어와 read aloud할 수 있는 단어-구-문장을 제시하고 있어 충분히 소리내어 읽고 듣고 따라하기를 반복하면 단어소리를 통한 독해까지 가능하게 만들어 놓았다.

워드스킬의 목차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져 있다.

A sheet에서 N sheet 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A쉬트는 배운 sound에 대해 B쉬트는 단어 C쉬트는 문법 등 이렇게 각 쉬트마다 배워야 할 내용이 매칭되어 있어 나중에 복습할 때 A쉬트만 훌어봄으로 SOUND를 확인할 수 있게 목차를 구성해 놓은 것이 눈에 뛴다.

51권부터 55권까지의 A쉬트만 모아보면 다음과 같다.

피츠로이 리더스는 매권 배워야 할 파닉스를 제시하고 낭독을 통해 독해를 이끌어 낼 수 있게 한점이 무척이나 돋보였다.

우리의 피츠로이 리더스 활용은 먼저 동영상을 20여분 보고 리더스를 소리내어 책을 읽어나갔다. 그리고 워드 스킬을 풀고 마지막으로 mp3를 다시 한번 들음으로서 51권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아쉬웠던 점은 우리나라의 영어교재들은 대부분 하이브리드CD를 제공하고 있어 게임활동이나 생동감있는 화면구성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피츠로이 리더스는 MP3 음원과 동영상만 제공되어지는 부분이 있어 조금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