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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로이 리더스... 여기저기서 몇번 들은듯한데 별관심없이 보다가, 애플리스에 소개되는 것을 보고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1976년부터 호주 피츠로이 커뮤니티스쿨에서 시작해서 전 세계 3500여 개 교육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을 그대로 교재로 담아냈기 때문에 노하우는 물론 학습효과도 극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있으면 참 좋겠네... 하고 아쉬워하던중 애플리스 6단계 체험에
선정되어 체험 가능한걸
보고는 "와우~~!!" 했더니...... 아들이 절보고 그럽니다.
"엄마~~ 그렇게 좋으세요?" ㅡ,ㅡ
[ Fitzroy Readers 7단계
세트구성 ]
피츠로이 리더스[각 단계 10권씩
전체 70권]+워드스킬[전8권]+정답북[전8권]+번역본[7권]+동영상(캐나다 발음)+오디오 CD 6개(호주 발음)+MP3 CD 1개(호주
발음)+MP3 파일(미국 발음)
* 전체 7단계인데, 51-60인 7단계는 워드스킬이나
정답북이 A, B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서 8권씩입니다.
70개의 스토리의 저자는 피츠로이 지역사회 학교
교장 Faye Berryman과 그의 남편 Philip O'Carroll 입니다. 삽화가는 여러명이라 다양하고
재미납니다.
피츠로이 호주 사이트 : http://www.fitzprog.com.au/
타사이트에서 "피츠로이 리더스"에 대한 강의가 있길래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
듣고 왔지요^^
피츠로이는 <파닉스와 리딩>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영어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게 아이들은 정말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생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효과를 보지만 엄마는 늘 어렵고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에게도 편안하게 지도가 가능한 교재라는게
와닿았습니다.
# 피츠로이 리더스는 리딩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파닉스를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독서로 처음 한글을 접하듯이 피츠로이 리더스도 같은
원리입니다.
일반 학습서라면 엄두도 못내겠지만,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책(fiction)으로 이루어졌길래 가능한 것입니다.
# 또한, 1권에서 배운것이 다음 단계에도 또 그
다음단계에도 나옵니다.
강의 하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30번이상 반복하면 완전학습이 되어
원어민의 라임과 발음이 가능하다고요. 세종대왕도 그러셨다죠. 100번이상 읽고 쓰라고...^^;
끊김없이 계속 누적이 되기때문에 가랑비에 옷젖듯이 자연스레 흡수되는 원리입니다.
# 각 권마다 익힐 파닉스를 처음부터 제시해 주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목표가 정확하고
오디오를 통한 발음과 라임이 그 어떤 선생님보다도 집중하게 해 줍니다.
[ Fitzroy Readers 6단계
#41-#50 ]
리더스 10권, 워드스킬 1권, 워드스킬 정답북 1권, 번역본 1권,
오디오 CD 그리고 동영상 수강권
^^*
 
워크북에 정답북에 번역본까지...
거기다 보관이 용이하도록 10권씩 꼽아서 세울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더욱 맘에 쏙 들었습니다.
 
표지를 열면 안쪽에 지금까지
배운 단어가 있고 그 다음장엔 새로 배울 파닉스와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미 한번 묵독으로 읽어본터라 술술 듣네요.
발음이 약간은 딱딱한 느낌이지만 그다지 어색하지 않고 정확하게 발음이 들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열심히 들었으니 다시 읽어봅니다.
워낙 퀴즈나 퍼즐을 좋아하기에 워드스킬도 눈이 반짝반짝해서 *^^*
워드스킬에는 80개의 워크시트가 있습니다. 각 리더스마다 8개의 워크시트로 이루어져 있지요.
새로운 파닉스, 새로운 단어, 문법적 부호, 문법, 퍼즐, 문자이해력, 실용영어(생각할거리와 말하기가 포함된), 그리고 작문....
영어에서 다루는 모든 항목들이 이 한권에 알짜배기로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읽은 후의 각 캐릭터와 스토리 그리고 느낌 등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한권 한권 재밌게 읽어나가다 보면 보기엔 한단계가 10권이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내용은 어마어마
하겠지요?
아이와 아직 나머지 책들도 재미나게 읽어나가야 겠어요.
피츠로이 리더스는 첫단계가 쉽더라도 처음부터 해나가야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요즘 워낙 아이들의 주의를 끌만한 재미나고 신기한 요소들이 많은 교재들이 많지만 그런 다양한
기교가 없기에 오히려 더욱 집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답북과 번역본이 있어서 아이와 엄마표 공부를 할때 더욱 도움이 되구요.
호주, 캐나다, 미국 발음까지 들어볼 수 있으니 금상첨화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