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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Read-Along
Storybook and CD
<TinkerBell and the Lost
Treasure>
저희집 두 아들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기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카'와 '토이스토리'를 엄청 즐겨서 봤었답니다.
영상으로 만난 이야기를 책으로 보게 되면 아이들의 반응은 보나마나
뜨겁습니다.^^
Disney Read-Along 시리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당연히 완소책이 될 것이고,
만약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거나 모르는
아이라도 앞으로 사랑하게 될 책이 될 것 같네요.
저희 아들은 '팅커벨'은 피터팬 이야기에서만 만나 본 캐릭터였는데,
이렇게 팅커벨 이야기가 따로 있는 걸 알고 새삼스러워
하면서도 재미있어 했어요.
'Tinkerbell and the Lost
Treasure'이란 책에서는 팅커벨이 친구와 함께 잃어버린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모험을 담고 있어요.
잠깐 책을 함께 살펴 보실까요??
마치 애니메이션을 책을 통해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영화와
같은 색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이 좋았어요.
스토리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재미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테구요.
 
챕터북 초급 이상의 읽기가 되어 있는 아이들이 술술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난이도예요. 단어가 쉽지 만은 않더라구요.
쉬울 것 같아서 얕잡아 보다가는 큰코 다칠 리더스인 것 같아요.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듯 해요.
반대로 이해하면..다소 까다로운 내용이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라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이용하여 좀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얘기지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애니메이션을 직접 보고 듣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의 실감나는 그림과 CD예요.
일단 책을 손에 들고 CD를 틀기만 하면 이야기에 쏘~옥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디즈니 스토리북 넘 좋아요~ㅎㅎㅎ
주로 CD를 들으면서 흘려듣기나 집중듣기를 하며 책을 활용했구요,
틈틈히 제가 읽어 주고 아이가 스스로 읽어 보기도 했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읽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어요.^^
꾸준히 읽고 연습하면 영어의 전 영역에서 실력이 향상될 것
같아요~~
Disney Read-Along 시리즈는 아이들 뿐
아니라 엄마인 저도 만족하는 리더스예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가고, 앞으로 한 권 한 권 모두
만나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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