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이어리까지는 아니어도 예쁘고 커버가 튼튼한 노트 하나 있음 좋겠다는 생각 해왔었는데
내년에는 로얄드 달 노트 덕분에 여기저기 좋은 내용들 많이 적어둘수 있어서 좋을거 같네요.
지금 당장 이 노트의 쓰임새 톡톡히 나오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게는요^^
아이와 영어활용 하기 위해 구입한게 아니었긴 하지만 제게는 너무나 유용한 노트로 쓰이고 있어요.
요즘 푹 빠져 있는 인문고전 속 좋은 말들....
열심히 필사도 해가며 제 뇌리속에 넣어두고 싶고 가슴에 새기고 싶은 말들 적고 있지요.
옛 천재들이 남긴 말들 적어가며, 내 아이에게 나중에 크면
꼭 보여주고픈 책 목록들이 제겐 이제부터 보물이 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앞으로도 쭉 로얄드 달 노트는 제게 인문고전 독서의 동반자가 되어줄거예요.^^
영어활용을 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받아보고 넘 잘 쓰고 있어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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