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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오빠덕분에 게임을 정말 일찍 트신 모모양~
만화영화를 봐도 좀 폭력적인 내용을 보는 편이라서 정말 걱정이 되었는데
역시 검증된 EBS 만화영화로 방영되었던 리틀 아마데우스 DVD를 보니
너무 교육적이고 재미있어서 안심하고 보여주면서 영어까지 익히게 되었습니다.
[Little Amadeus 리틀아마데우스# 8] DVD
총 에피소드 3개입니다.
<DVD 메인화면>
요즘 매일 1시간씩 영어DVD를 듣고있는 모모양!
바로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들어봅니다. 사실 아이들이 다 듣기에는 긴 총 77분이라네요!
그래서 매일 에피소드 1개씩 들어보았습니다.
<동영상+그림그리기>
동영상을 먼저보고 난뒤에도 주제가가 너무 좋아서 계속 틀어놓고 그림삼매경에 빠진 모모양!!
정말 노래가 중독성있는데 나중에 씬이 끝날때 보니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하신분들도 나오네요!
<관련도서 보기>
1. 영어그림사전찾아보기
음악에 관련된 내용과 오케스트라에 대한 설명과 당시 역사를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수집했는데 덕분에 활용했어요.
집이 책에 치여있는 것같아서 사실 작년에 많이 처분했는데 모짜르트에 관한 위인전도 처분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아직은 예비 1학년이라서 그림과
사진위주로 찾아보았어요!
근데 유치원에서 피아노에 관한 역사를 설명해주셨다고 하고 그 내용이 DVD에도 있다고 해서 깜짝놀랐습니다.
2. 전시회 책 보기
예전에 아이와 같이 예술의 전당에서 <베르사이유 특별전>을 보고 체험했는데 그때 구입했던 책들을 보면서 그당시 의복과
생활에 대해서 다시 보았습니다. 다시금 살펴보니 이런 책들을 구입한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워크북지도 있었는데 어디론가 잊어버리고 책을 다시보면서 그당시 체험했던 기억을 더듬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올해 1학년이 되니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해야되겠다고 결심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초등학생이 체험하기에 제일 좋은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너무 어릴때
체험해서인지 아이는 거의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당시 책이 고가(2만원)이라서 살짝쿵 망설였는데 다시보니 너무 저렴하게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시회를 다시 가본 느낌이 나네요~
<느낀점>
유치원을 졸업하고 이번에 초등학교에 가게된 모모양께서는 미술과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이지요!
근데 놀랍게도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게되는 음악이 모짜르트란 사실~~
모짜르트의 음악은 친근하면서 들으면 들을 수록 질리지도 않고 몇백년이 지나도 사랑을 받는다는게
대단한 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광고에서 핸드폰으로 피아노치는 앱으로 피아노의 재미에 푹빠져서 집에 있는 피아노까지 마음대로 치고 있는 모모양입니다. 사실
막내는 피아노를 배운적은 없어요! 큰애가 한 2년간 어릴때 배웠는데 않치니깐 거의 못하더라구요! 근데 그 광고보고 필이 꽂혀서 하루에
15분씩 핸드폰으로 연습했습니다.
본인이 궁금해서 치게되니 아이들이 스스로 짧게 쳐보기도 합니다.
뭐 거의 한두마디 정도긴 해요! 그 광고음악으로요~!
요새는 어떤 초등학교에서는 핸드폰으로 오케스르라까지 한다니 정말 잡스에게 감사한 일입니다..
요즘 부쩍 그도 천재라고 생각이 드네요!
중독성있는 주제곡처럼 그런 천재인 모짜르트에 대한 시샘을 살리에리 같은 존재인 데빌리우스가 아무리 해봐도 소용없다는 너의 아름다운
음악을 사랑한다는 노래가 나오면 정말 저절로 흥얼거리게 됩니다.
역사의 고증을 잘 살린 면이며 음악도 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수준있는 DVD라서 정말 명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어릴때에는
정말 싸우고 물리치는 내용아니면 아름다운 공주이야기인 만화위주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교육적이면서도 배울 수 있는 수준있는 만화영화가 많아서
정말 선택의 폭이 많은 것같아요~. 사실 아이가 너무 폭력적인 만화만 좋아해서 걱정이었는데 이런 재미있는 만화도 보면서 역사도 배우고
영어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을 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