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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중에 <Little Critter> 도 들어보신 분들 많으실거예요.
반복적인 문장이 쓰이고 귀여운 캐릭터가 있어서
별것 아닌거 같지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리더스지요^^
그 중에 남동생과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을 활용해
봤습니다.
시은이에게도 가은이가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갈만한 이야기지요. ㅎㅎㅎ
그림의 색감이 참 선명하고 푸른 색들이 배경으로 들어가
있어서
평화로워 보이는 것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더라구요.
이 책의 특징은 남동생과 함께 어떤 날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소소한 일상과 함께 a special day 에 대한 정보도 파악할 수
있어서
다양한 에피소드로 활용도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인거
같은데요.
시은이와 제가 지금까지 해오면서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 않았던
게
바로 부활절 이야기인지라 이번 기회에 Easter Day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시기는 놓쳤지만 부활절에 대해서 같이 알아본 기억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시은이가 더 잘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
시은이와 예전에 도라 리더스를 보면서 부활절 이야기를 잠깐 한적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 얘기를 듣고 저도 기억이 났다는....ㅡ.ㅡ;;
책으로만 봤던거라서 정확히 부활절의 유래나 의미들을 자세히
살펴봤지요.
저도 이렇게 잘 모르던 거 공부하고 있답니다. 아이를
통해서...^^
Holiday 에 대한 액티비티 자료들은 쉽게 구할 수
있지요.
키즈클럽에서 부활절 버니가 있는 바구니와 색달걀 들을
출력해서
오리고 풀칠해서 만들어봤습니다. ㅎㅎㅎ
요런 사소한 활동들도 시은이는 참 좋아한다지요~
색달걀도 하나하나 오려서 저 바구니 속에 쏙~ 담고 제게 자랑하러 오는
시은이예요^^
가은이랑 함께 부활절 놀이 한다며 동생을 데리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색달걀 준다고 하니까 가은이 얼른 가서 좋다고 받아서 갖고 놀고....ㅎㅎㅎ
www.littlecritter.com 에 가시면 컬러링 워크시트를 비롯해서 어플도
있고
노래도 있고 스토리타임도 있고 아주 놀거리가
다양하답니다.
그 중에서 책 속의 그림이 있는 컬러링 워크시트를 출력해서 색칠도 해봤어요.
유튜브 속에 Easter에 대한 리틀 크리터 이야기가 있어서
봤더니
작가가 직접 읽어주면서 재밌게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요거 보여주니까 재밌게 한동안 잘 보고 놀았답니다.
ㅎㅎㅎ
CD를 들어보니 효과음도 재밌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집중해서 잘 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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