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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소개할 책은 LITTLE CRITTER 리더스 북중에서
MERRY CHRISTMAS MOM AND DAD 라는 책입니다.
제가 본 책에 대해 리뷰를 쓰기 전에 Little Critter리더스북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릴께요.
Little Critter리더스북은 16권의 스토리북과 16개의 오디오CD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Little Critter라는
아주 귀여운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와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시리즈랍니다.
가족과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여러 해프닝, 애완동물 키우기 등 유아부터 초등생까지의
성장과정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저도 아이가 좋아해서 몇 권을
봤는데 아직까지 Little Critter의 모델동물이 뭔지 못
알아냈답니다. ^^
전 개인적으로 고슴도치랑 비슷한 것 같은데...(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
윗 사진이 Little Critter 리더스 셋트랍니다.
^^
그럼 제가 체험한 책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MERRY CHRISTMAS MOM AND DAD
크리스마스 전이네요.
Little Critter는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당신을 위해서라네요 ^^
첫 문장을 알려드릴께요. 간단한 문장인데 전 Little Critter의 깜찍함에 웃음이 나오네요. ^^
"I wanted to make
Christmas very special just for
you"
파란 색으로 쓴 "I wanted to~ just for you"는 이책에서 반복되어서 나오는 문구입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하여 쓸 수 있는 문구네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기 위해 Lttle Critter가 많은 일을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쿠키가 빠질 수 없겠지요.
그런데 우리 Critter가 쿠기 맛보는걸 멈출수가 없다고 합니다. ^^
정말 7살난 제 딸아이와 똑같네요.
아이도 보면서 스스로 아는건지 키득키득대며 책을 봅니다.
이번엔 아기의 선물을 포장하려 했는데 테이프가 너무 찐득거린답니다.
"하하하" 제 아이가 아주 크게 웃었습니다.
Little Critter 시리즈 는 전체적으로 그림들이 아주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
제 아이도 얼마 전 스스로 만든 악세사리를 제게 주겠다며 색종이와 테이프로 포장을 했는데
Critter 정도는 아니였지만 색종이에 테이프로 칭칭 감아 범벅을 했었다지요 (ㅋㅋ)
어찌어찌하여 트리도 만들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잠자리에 듭니다.
이번에도 "~just for you" 랍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그리고는 침대에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를 붙여놨습니다.
" I am very good pleeze give me every thing I want , I lov
you"
라는 편지입니다. 반전입니다. 정말 아이다운, 아이 눈높이의 책입니다.
Little Critter가 잠이 들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날아오시네요.
이번만은 양페이지를 가득 채운 그림이 있는데요, 정말 이쁩니다.
Little Critter가 선물을 받았을까요???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
아마 짐작들은 하시겠지만 그래도 재미로 남겨둡니다!!!
책의 뒷장입니다.
빨간 원이 보이시나요? 홈페이지 주소가 소개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친절히 소개해주는데 홈페이지에 안 들어 가볼수가 없네요.
홈페이지의 첫 페이지입니다.
COLORING, SING-A LONG, STORYTIME MOVIES,
GAMES등 다양한 활동자료들이 있습니다.
STORYTIME MOVIES를 통해 몇가지 에피를 보구요, 노래도 따라부르고, 색칠할 것들도 출력해줍니다.
좋은 사이트를 알았으니 한동안 열심히 들어올 듯 합니다.
책과 같이 활용하면 학습효과가 배가 될 듯 합니다.
이왕이면 이번에 본 책에 있는 색칠공부를 하면 좋은데 그건 없네요.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대한 책을 읽어서인지 눈사람이 있는 그림을 택하네요.
즐겁게 색칠했습니다.
실은 색칠공부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이번에 출력해준 자료만 4개가 됩니다.
지친 엄마ㅠㅠ, 다음에 또 뽑아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여기서 또 몇개의 에피를 봤습니다.
각 에피가 약 10여분으로 아이가 집중하여 보기 딱 좋습니다.
자 이번에는 오디오 활용을 소개할께요.
Little Critter 리더스의 오디오는 총 4가지의 듣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활용대상 : 한 페이지 한두 문장이 있는 읽기 진행을 마친
프리스쿨러~ 초등저학년
그동안 몇권의 Little Critter 를 보기는 했었는데 도서관에서 책만 빌려봤던지라
오디오는 이번에 처음 접해봤습니다.
듣기가 4가지로 나뉘어 아이의 학습 능력에 따라 활용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Reading1.은 책을 처음 접할때 들려주면 책에 대한 관심이 배가 되겠어요.
효과음이 아주 생생하고, 배경음도 적절히 잘 들어가 있어요.
Reading2,3 은 단계별로 듣기학습을 시켜서 정확한 듣기를 시작으로해서
어느정도 속도감 있는 학습까지 진행 할 수 있습니다.
Reading4는 듣고 따라읽기를 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정말정말 "정따하기" 너무너무 좋은 책입니다. ^^
문장별로 쉬는 시간이 넉넉해서 아이가 따라읽기를 하기에 충분합니다.
고학년 아이라면 스스로 끊어가며 읽겠지만 유치부나 저학년은 적당이 끊어가며 읽기가 힘들지요.
Little Critter 오디오는 그럴 필요없이 아이가 혼자서도 충분히 정따를 할 수 있겠어요.
특히,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수준별로 읽기 속도가 나뉘어져 있어서
아이 읽기레벨을 끌어올리기에 딱 좋은 교재인 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