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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시리즈의 너무 큰 장점..
바로 단어카드예요.
전 단어카드로 이렇게 놀았습니다.
1) 단어카드 쭉 펼쳐두고, 파닉스로 놀기
즉, 가족을 설명하고 싶을때는요.."f""a""m"...
이렇게 발음을 하면 찬영이가 찾아내는 방식
2) 스피드 퀴즈
한국말로 단어 뜻을 설명하면 영어로 맞추기.
초시계를 이용해보세요. 누가 빨리 맞추나 하면..
진짜 빨리 맞춥니다. 완전 좋아해요.
3) 그리고 집안에서 단어찾기.
이 경우에는 집에 없는 것도 있지만,
비슷한 사물에 카드를 놓아 두기 놀이 하면 좋아한답니다
"dora reading library"를 보고난 엄마의 소감..
일단, tv프로그램을 먼저 본 아이라면 훨씬 더 효과가 크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찬영이가 싫어하거나 거부 반응을 보인건 아니지만,
tv프로그램을 보여준 조카녀석에 비하면 그 반응이 약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연계해서 학습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직 일단계라 그런지 수준은 찬영이가 할 수 있을 만큼이더라구요.
모르는 단어는 간혹 나오지만, 너무 길거나 하지 않아서 계속해서 읽혀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서는 언급하지 못했는데..
CD도 참 좋더라구요.
일단 두가지 속도로 녹음이 되어서 아이들이 따라하기가 더 수월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라서 더 좋구요.
조금 아쉬운 점은...
요즘 워크북 대세잖아요.
아무래도 어린아이들이다 보니까.. 그냥 읽고 학습만 하면 조금 지루해 하더라구요.
스티커라도 한장 같이 해주시면 더 좋았을 걸..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홈페이지를 통해 한두장 정도의 워크시트를 제공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은데요..
그래도 참 좋은 리더스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하나하나 사서 다 보여주자..하는 마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