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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ing Wonder Level1
12개 단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쭉 훝어보고 마음에 드는 부분부터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8단원인 Welcome to My House입니다.
각 단원마다 주제에 맞게 처음부분에 중심되는 단어들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쑥쓰럽지만 엄마와 함께 질문하고 답해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장은 좀 더 긴 문장으로 집구조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질문을 합니다.
심심하지 않게 줄로 이어보고 해당 단어를 고르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과 답을 이어보는 것인데 직접 질문을 해보고 답을 고를 수 있어요
일단 음원을 듣기 전에 같이 어떤 단원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그림을 보고
이야기 한 다음 정했습니다.
그리고 문장을 읽고 이해 했는지 애기해보고 모르는 단어나 질문은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후 음원을 듣고 책을 보면서 답을 눈이나 손으로 확인하게 했습니다.
틀려도 일단 끝까지 한다음 어려웠던 부분은 없었는지 물어봤더니
없다고 하네요
처음이나까 엄마랑 같이 한번 보자고 하면서 대충 애기해가면서
틀렸던 부분에 가서 모른척하고 애기했더니 고개를 끄떡이네요
이미 이렇게 두번 교재를 보고 난 후라서 그런지 훨씬 여유로운 모습으로
동생의 방해에도 꿋꿋하게 듣고 있어요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눈으로 볼땐 그렇게 어려울것 같지 않지만 막상 소리를 듣고
해당하는 것을 고른다는게 엄마 아빠는 고등학교때 듣기평가 했던 기분인데
아이는 재미있어하고 또 질문자체를 즐기는 것 같아 너무 많은 걱정을 했던 건
아닌가 하는 안도의 마음이 듭니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들을 확인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Level 1인데 나오는 단어 중 10%정도의 단어만 더 공부하면 되는 것이어서
부담도 크지 않았습니다.
그림도 이쁘고 문제도 그리 많치 않아 금방 끝날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