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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권 정도 되는 책들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위인들도 많지요.
제인구달,스티브 잡스, 조앤 롤링, 스티븐 호킹,
특히 김대중 대통령님이 눈에 띄네요.
정치, 과학, 경제, 문화, 인권 등
분야가 나누어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원하는 분야에서 한명씩만이라도
읽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에 온 스티븐 스필버그 만화위인전입니다.
만화이지만 내용이 많아서 cd가 2개예요.
글씨보며 듣기를 시켰는데
반권에 1시간 정도라니 꽤 되는 분량이죠?
아이가 스티브 잡스를 원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가 와서 좀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읽고 나서는 스티브 스필버그가 usb도 씹어 먹었다며
재미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주더군요.
맨 앞장에 나와 있는 부분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일대기를 요약해 놓았어요.
이걸 읽고 안의 내용을 보면 이해하기 수월합니다.
이 책이 영어와 한글판 두개가 있어서 인지 좋네요.
사실 우리나라가 다른 건 몰라도
학습만화부분에서는 세계 상위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책도 아이가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장면이 참 웃기죠?
왼쪽은 얼마나 스필버그가 장난이 심했으면
아버지가 혼내는 장면이구요.
오른쪽은 연기를 만들기 위해
구덩이에 밀가루를 넣고 빨리 달리게 만들어서
연기를 내는 장면인데요.
아버지가 엄청나게 고생하지요?
아마도 스필버그는 부모님의 이런 도움때문에
더욱 큰 명감독이 되었겠지요.
스필버그의 첫 흥행작인 죠스의 장면도 나와요.
만화를 다 읽고 나서도 이렇게 WORKSHEET가 붙어있어요.
이부분은 단어공부를 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이부분은 독서 지도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지요. 꼭 BLANK 안의 내용과 다르게 써도
아이들의 창의성을 충분히 키워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른쪽은 쥐라기 시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스필버그의 쥐라기 공원의 제목을 통해
자연과학을 이해하게 하고 있지요.
쥐라기 시대의 공룡도 소개하고 있지요.
나름 아이들에게 공룡의 생김새를 설명하는 글을 첨부하면
좋은 독서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은 내가 상상하는 공룡을 그려보는 것이지요.
이런 작업들이 아이에게 새로운 생명체를 발명해 내는 기초가 될 수도 있어요.
책을 읽는 지니의 모습입니다.
진지하죠. 원래 만화책을 볼떄는 더욱 집중합니다.
어쩔땐 부르는 소리도 못들어요.
지니의 동영상
체험을 마무리하며
만화지만 내용이 알차고 아이들도 흥미를 가집니다.
다음에 다른 책도 사달라고 하니
저도 왠지 덩달아서 기쁘네요.
좋은 교재 추천해 주셔서 감사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