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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잉글리쉬 팬이 된 초보맘. 사십구
등록일: 2004-04-14 00:24:38   조회수: 3167
저는 5세와 3세 두 아이를 키우는 맘입니다. 여기 키즈잉글리쉬는 며칠전에 우연히 알았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들 많이 있네요. 솔빛 어머니는 저번 교육방송 '생방송 부모'에서 보았습니다. 대단하시더군요. 그날 그 프로그램 통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근데, 여기 와 보니 솔빛 어머니가 계시더라고요. 와아~ 굉장히 반갑데요! 그래서, 첨 들어와 보고 더욱 신뢰가 강하게 형성됐답니다. 근데, 여기는 유아영어보다는 초등영어 쪽 맘들 활동이 더 활발한 것 같네요. 저희 아이 이제 5살이고, 영어는 자기 스스로 원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지난해 봄 부터 알파벳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서, 이걸 어째야 하나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관심 보일때 조금씩 시작하라더군요. 그래서 한권씩 오디오 스토리북 사서 보고, 아이가 엄마랑 책 보는 걸 좋아해서 지난해 연말에는 엄마 욕심에 런투리드 풀셋을 사버렸습니다. 다른 엄마들이 좋다고 해서. 정말 좋더군요. 아이랑 욕심내지 않고 그동안 매일 조금씩 읽고 테잎듣고 하면서, 1단계는 한번 이상 읽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oxford rdading tree를 1+ 단계부터 5단계 까지 또 확 사버렸습니다. 요것도 남들이 하도 좋다길래. 근데, 이것도 정말 좋더라고요. 런투리드 보다 아이가 더 좋아합니다. 지금1+~3단계를 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침에 눈을 뜨면 이 책부터 집어듭니다. 엄마가 자고 있으면, 저 혼자 제목 대충 읽어가며 엄마가 읽어준대로 혼자 읽습니다. 아니, 읽는다기보다는 외우는 거죠. 요 책은 한번 읽었다 하면 1시간씩 거의 30권 이상을 읽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제 목이 좀 아프지만, 아이가 좋아할때 많이 읽어줘야지 하는 욕심에 목이 아파도 힘이 납니다.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 아이의 모습에 너무 행복하지요. 근데, 여기와서 이리저리 컨텐츠 자료 둘러보니까.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정말 너무 많더군요. 이제 겨우 첫 발짝을 땠는데 앞으로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사야할, 아니 사고 싶은 책도 cd도 너무 많아서, 가정 경제에 구멍이 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도 아이지만 제가 영어책을 더 좋아합니다. 일단 그림이 다들 너무 예쁘고, 노래테잎들은 또 왜그리 재미있게 잘 만들었는지. 가끔 충동구매 때문에 아직 너무 어려워서 읽지도 못하는 레벨 높은 책들은 사기도 한답니다. 나중에 읽으려는 욕심으로요. 아이의 현 단계보다 마음만 앞서는 엄마. 요게 바로 접니다. 여기서 단계별로 정리된 컨텐츠들을 보고, 이것 대로만 해 나가면 되겠다하는 마음이 듭니다. 또 중간 중간 어려울때 마다 솔빛 어머니를 비롯한 선배맘들이 조언을 주시겠지요? 그리고, 키즈지기님의 정성어린 답변도... 여하튼 키즈 잉글리시 만나서 너무 기쁜 초보맘.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다른 맘들도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0 개 | 조회수 3167 회

답글
키즈 잉글리쉬 팬이 된 초보맘.
키즈 잉글리쉬 팬이 된 초보맘.
사십구님~ 부러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