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5-03-17 13:39:00
조회수: 1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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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맘님의 과찬에 몰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도 많이 부족한데 노력하고 있는 맘일 뿐이지요.
저보다 엄청 부지런하신 맘들 많던걸요.
저희 아이는 초2, 5세입니다.
말하기는 억지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말하기를 원하고 의도하고 있구나 그런 것이 전달되면
아이로서는 더 부담스러울 꺼에요.
특히 수줍음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아이들은 표현이 느리더라구요.
저희 아인 자신이 좋아하는 비디오나 책인 경우에는 그 대사나 노래 등을
따라 하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는 류의 비디오나 책이 있어 아이가 빠질 정도로 좋아할 만한
그런 것이 있으면 참 도움이 되요.~~
그럼, 그 비디오에 나오는 등장인물처럼 아이를 꾸며 주면 엄청 좋아한답니다..
그런 분위기를 형성하여 주는 거지요.
그리고 듣기가 부족하면 말하기는 불가능하지요..
그냥 아이가 비디오나 오디오 북 들으면서 영어를 즐기게 해 주세요.
엄마가 자꾸 확인하려고 하면 아이도 알더라구요~~
◈ 로라맘님이 쓰신 내용 (2005/03/16 PM 1:47)________________________
┃ 가끔 문의도 하고 놀러도 오는데 항상 부지런하신 모습에 반하고 갑니다.
┃ 아이들이 연령대가 어찌 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
┃
┃ 저희 아이는 첫아이가 딸이고 6세입니다.
┃ 요즘은 저보다 듣기면에서 월등한데 말하기를 안하려고합니다.
┃ 아주 내성적인데다가 수줍음을 많이 타서 자신있는 문장외엔 입열기를 꺼리네요..
┃ 저도 요리를 가끔씩 같이하는데 영 입을 안열어서요..
┃ 그냥 저혼자라도 열심히 하는데 방법은 없나요?
┃
┃ 지난번에 쓰기에대해서 조언을 좀 받았는데....(그떈 명진맘 or 조윤숙)
┃ 요즘 영어학원을 다녀요.
┃ 시사에서 하는...화목만...
┃ 글구 월요일에 다른 홈스쿨 영어를 하나 더하는데 갑자기 홈스쿨이 싫어졌나봐요.
┃ 선생님이 잘하는게 이뻐서 쓰기를 자꾸 강압적으로 외우게 하니까 거부반응이 나타나는 듯해요.
┃ 홈스쿨 그만두고 엄마랑만 할까 했더니 넘 좋아하더라구요..
┃ 어제도 런투리드 자기가 다 읽고 자더라구요.
┃ 이단계에서 어찌해야 또 앞으로 조금 나아갈지 궁금하네요.
┃ 글구 가볍게 할만한 홈스쿨도 추천바랍니다.
┃ 제가 갓난아기 보느라 일정한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가 힘들거든요.
┃
┃
┃ ◈ Elizabeth님이 쓰신 내용 (2005/03/15 AM 11:36)________________________
┃ ┃ 아이들이 요리하는 것을 참 좋아하더군요..
┃ ┃ 특히 엄마와 함께라면 아무리 간단한 거라도 정말 열광적으로~~
┃ ┃ 한 번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으며 만들어 보세요...
┃ ┃
┃ ┃ 저도 책에서 보고 해 보았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요..
┃ ┃ 다음은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이에요.
┃ ┃
┃ ┃ Today we will make a peanut butter and jam sandwich.
┃ ┃ 오늘은 땅콩버터와 잼 샌드위치를 만들 거란다.
┃ ┃
┃ ┃ Here are 2 slices of bread.
┃ ┃ 여기 빵 두쪽이 있지.
┃ ┃
┃ ┃ Spread peanut butter on one slice of bread.
┃ ┃ 빵한쪽에는 땅콩 버터를 바르렴.
┃ ┃
┃ ┃ Spread jam on another slice of bread.
┃ ┃ 다른 빵 한 조각에는 잼을 바르고.
┃ ┃
┃ ┃ Put the two pieces of bread together.
┃ ┃ Here's a nice sandwich!
┃ ┃ 빵 두 조각을 합치면, 맛있는 샌드위치가 된단다.
┃ ┃
┃ ┃ Is it delicious?
┃ ┃ 맛있니?
┃ ┃
┃ ┃ Help yourself. 맘껏 먹으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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