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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3주차 체험기:THE INCREDIBLE DINOSAUR EXPEDITION(USBORNE PUZZLE ADVENTURE) 박강림
등록일: 2014-02-26 17:27:40   조회수: 1711

THE INCREDIBLE DINOSAUR EXPEDITION

 

장난감갖고 놀듯 연필하나로 즐거운 게임을 한 듯한 책..바로 어스본 퍼즐 어드벤쳐 2번째 책 후기입니당~

 

제목을 일단 읽혀줍니다. 가지고 있던 기억을 더듬어 연결고리를 만들어줬지요.

인크레더블 이란 단어는 영화 인크레더블에서 완전히 잘 익혀진 단어랍니당. ^^ 그리고 그 다음 단어는 한때 완전 몰입하셨던 공룡... 그리고 그 다음단어는..영문법 원정대 책들 아시죠? 도서관에 앉아있다보면 아이들 대출 1순위를 달리는-_-; 그책의 원정대가 바로 이 원정대다~~했더니 금방 알아차립니다. 무슨 내용인지 감이 오나봐요. 원정대...자세한 정보를 위해 탐험을 떠나는 팀..그 팀에 같이 들어가봅니다.

 

 

 

우선 겉표지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수있어요. 단어를 아는 큰딸이야 제목을 보고 내용을 추리해보지만 아직 서툰 둘째는 그림에 의존합니다. "엄마, 이거 공룡책이야?"합니다.  그리고는 자기도 공룡책 있다고 가져옵니다.

 

 

맞아요.. 그러고보니..우리 딸들도 한때 공룡에 매진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이 공룡시대 디비디를 마르고 닳도록 봐서 책도 구입해서 같이 보곤 했었어요.동글동글 귀여운 공룡들이 주인공들인...

 

그렇듯 딸아이들이라 남자애들보다는 관심도는 늦었지만 유치원만 가면 온통 너도 나도 공룡얘기를 해대니 공감대가 안만들어질래야 안만들어질수 없는 환경이었다고나할까요.. 그땐 그냥 공룡 그림좀봐주고 간단한 퍼즐좀 맞추고 그런 때였는데... 이제 그 시기는 지나고 다시 이렇게 공룡을 접하게 되니 조금은 진지한 모드?로 자세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글밥도 글밥인지라..(딱 봐도 글씨가 촘촘하죠잉?^^;) 어린 아이들 공룡책으로는 조금 이른 감이 있고 저희집처럼 한때 공룡을 좋아라했던 추억을 갖고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가 볼 수 있는 시기가 적절한것같아요.

 

자, 책 속을 조금 들여다볼까요?

 

1.목차부터 구경해보시고 어떻게 모험을 따라갈까생각해봅니다.

 

 

(참..한번 슬쩍 보세요..뭔가가 좀 재밌지않나요?^^;; 눈치빨라주시는 쎈쓰~! 매직트리 하우스 책 제목을 보면 Mummies at Morning/Dolphins at Daybreak/Lions at Lunchtime처럼 알파벳 리듬맞추기?^^;;처럼... The Dinosaur Discovery/In Fossilwood Forest/Follow the Footprints/A Dangerous Descent/The Professor's Papers...저...저만 재밌나요?-_-;;;우리말로치면.. "삼청동에 간 삼동이"정도?-_-;;;;;;;;;;;;;;;;;;;;;)

 

2.이 책에 관한 설명이 조금 나옵니다.. 이건 제가 저번에 체험했던 책과 비교해보면...

 

 

Time Train to Ancient Rome is an exciting adventure story with a difference. The difference is that you can take part in the adventure.(고대 로마로의 시간 기차는 새로운 흥미로운 모험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이 그 모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는 점이 바로 다른점이지요..)

 

The Incredible Dinosaur Expedition is an exciting adventure story with a difference. The difference is that you can take part in the adventure.(믿을수 없는 공룡 탐험은 새로운 흥미로운 모험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이 그 모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는 점이 바로 다른점이지요..)

 

보시는 것처럼 중요문구만 빼고 도입 부분이 같죠? 매직 트리 하우스도 생각해보시면 반복되는 문구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시리즈를 다 읽어가면서 자꾸 자꾸 눈에 익히게 되다보면 그닥 어렵지 않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는데.. 요것도 그런 식으로 출발해보시면 좋을듯싶어요.

 

3. 샵인샵이라고 하던가요? ^^;;(비교가 맞는지 모르겠지만..ㅋㅋ)

 

편의점 안에 꽃집이 있고, 카페안에 와플집있는것처럼.. 책 속에 책이 있네요. 그리고 이건 신문의 형태를 띤 책이구요.

 

 

그때 텔레비전 보니까 엄마들은 책장 정리를 해주면서 깔끔한거를 좋아한대요. 책의 두께나 높이가 맞는것끼리 혹은 세로가 가로 형태를 보고 전집이 아닌이상 같은 묶음끼리 꼽아놓아 이왕이면 보기좋게 정리를 하는걸 좋아한다는뎅 아이들 심리학자???인지 암튼 그런 분이 말씀하시길.. 그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큰 책 작은 책, 길쭉한 책 짧은책, 두꺼운 책 얇은책...등등 그렇게 다양한 책들이 여러가지 발달에 더좋다는 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책도 여러가지 종류를 보여주는게 좋다고 하셨었어요. 듣고보니 그렇더라구요. 공감이 갔어요. 우리도..보리밥,현미밥,팥밥,콩밥..등등... 쌀밥만 먹지말고 골고루 먹어보는게 좋은것처럼 ^^;(비유는 일단 먹는걸로 하면 한움큼 마음에 확~!와 닿는다는...-_-;) 책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 가끔 기회될때 골고루 형태로 접해보는 것도 좋은것같아요. 그래서 가끔 같은 명작동화라도 만화 혹은 소설책 형태 아니면 글과 그림이 같이 있는 형태로 같은 내용이지만 달리해서 볼 수 있으면 골라 보여준답니다. 

 

같은 탈무드 책이라도 이렇게 그림글책이있는가하면 만화형태도 있구요,

 

신문형태로 책을 만들어 둔 것도 있고

 

잡지 형태로 나와있는것도 있고

 

아이들 이름으로 영자신문도 그래서 일부러 구독해봤구요. 괜찮은것같지 않으세요? 이렇게 신문의 형태를 띈 것이 있으니 신문 정독하듯 한번 봐주는것도 좋은것같아요.

 

4. it looks like a just rubbish dump.(쓰레기 더미같아 보일뿐) 이런 상황 덕분에 우린 숨은그림 찾기를 할 수 있는거구요.^^ 

 

앞 페이지에서 연결된 monstermagus claw를 찾아보는거랍니다~

 

 

5. 자...공룡이 나왔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우왕~~!!무섭다 안무섭다로 가릴뿐이었던 공룡...하지만 이젠..

Can you work out which dinosaurs eat meat and which eat plants?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을 나눠보랍니당..

herbivorous /carnivores dinosaurs

 

그리고 어렸을때 보던 공룡카드로 책에 나온 공룡을 맞춰보기도했어요. 이 녀석이 이 녀석인가..???저 녀석이 저 녀석인가??-_-;; 제 눈에는 날개달리거나 뿔이 나지 않는한은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는데..애들은 이런걸 어떻게 구분해내는 걸까요?-_-;;;;;;;

 

 

 

한번 보세요.. 얘네들 서로 구분이 가세요?-_-;;;;;;;;;;;전 도저히...........-_-;;;;

 

똑같지 않나요?-_- 근디..애들한테 물어보니 다르대요.-_-;;;;;;;;;저보고 뭐가 똑같냐고 되묻습디다..--;;;

 

그리고.. 이 참에 조금 더 자세히 해보기로...

 

(1) 저도 공룡이름좀 발음좀 제대로 해보려고-_-;; 요런 구성으로 한번 해보았어요..이름하여 dinosaur atlas!!^^;;;

 

 

그런데 의외로 재밌더라구요. 공룡이름이라는게..^^

 

외관상 특성상 어떤 점을 캐치해서 이름을 딴 경우도 있고..(얘같은 경우는 생긴거.. 저 머리위의 부분이 헬멧같다고...)

 

발견한 사람 이름을 딴 경우도 있고..

 

발견된 지역 이름을 딴 경우도 있고..

 

회사 이름을 딴 경우도 있고..

 

우리가 보던 고질라 그 공룡도 있더라구요 ㅋㅋ

 

(2) 백과사전이 아니래도 왠만한 사전 뒤져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공룡들..

 

(3) 공룡 액티버티 북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죵.. 아들 가지신 분들은 없는 집이 없을듯...^^;;

 

 

(4) 둘째 여름이 용으로 공룡 알파벳^^

 

인기많은 검색어라 왠만한 자료는 인터넷으로 많이 찾을수있어요. 몇가지만 모아서 공룡 알파벳으로 해놓고 이제 떠듬떠듬 읽고 쓰는 둘째에게 줄 공룡 알파벳 . 26개의 알파벳에 해당하는 모든 공룡이 있다는게 신기할 뿐요..@,.@;;;

 

6. fossils

 

 

공룡얘기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이 화석.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대상이다보니 우린 모든걸 자료에 근거해서 추리해보고 추론해보는거죠. 그러다보니 그 근거가 될만한 건 바로 이런 화석이 제격.

어떻게 화석이 만들어지는지 알려주고있어요.  요런건 책이나 인터넷을 뒤져 실사를 한번쯤은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느낌 아니까~~^^;;

 

 

 

7.발자국을 보고 알아맞추기

 

 

이건 예전에 보던 공룡시대 디비디 끝에 보면 덧붙여진 게임으로도 나왔었어요. 공룡마다 모양이 다르듯 지나간 자리도 다른게 바로 이 발자국때문이죵. 어렵지 않게 추리해 볼 수 있어서 둘째가 더 달려들은 페이지랍니다.

 

한번만 더 생각을 꼬아보기.^^;;

 

해인이에겐 이게 쉬울듯싶어서..발자국을 보여주고 발을 상상해서 그려보라고 했습니당.ㅋㅋㅋ 어려운(?) 미션이예요..

 

(좀 더 멋진 발을 그릴거라 기대했는디..-_-;)

 

8. Time Chart

 

유치원에서 초등들어갈 무렵 ..연습해두어야 할 것 중 하나가 이런..일련의 순서를 정리하는거요.. 시간의 개념이 명확해지면서 어떤 것이 먼저고 어떤 것이 나중인지.. before/after를 골라내는거요. 쉽게는 요런거를 연습하는거죵.

 

 

그리고 이제 년 월 일 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 개념이 잘 이루어지면 그에 따라 그림없이도 자기가 나열해볼 수 있게되는거죵. 이렇게 숫자만 있어도 어떤게 먼저고 나중인지...그렇게 정리해서 챠트를 꾸미는거예요. 간단히 방학동안 만들었던 일일 계획표 ^^;;를 떠올려보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9. clues

 

 

자..마무리를 하게 되면..역시나 저번처럼 답안지 전에 이렇게 힌트를 주는 코너가 있어요. 미리 미리 확인하셔서 아이에게 있어보이게끔..-_-v

 

10. 정답코너

 

 

시리즈로 다 구입해보면 요런 저런 게임 시간을 듬뿍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11. 씨디듣기

 

 

 

 

역시나 저번처럼 조금 듣기에 빠른듯싶어요. 하지만 상관없이속도 조절 할 수 있는 씨디플레이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흘려듣기 해주시는 귀차니즘 쎈스~~ -_-;;;;

 

 

 

***추가활동 하나 더 하기로...문구사 500원 사용 찬스를 걸고-_-;;; 아이들이 마구 그려낸 공룡들.... 뽀너스샷..ㅋㅋ 무슨 무슨 싸우러스..마냥 이름 지어주기 잊지않기!!

 

(책을 참조하여..창작의 고뇌중이신 여름양-_-)

(사진이 좀 크게 나오면 좋은뎅..-_-;;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발견자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지은 공룡도 있잖아요. 그걸 따라해본거예요. 제목은 You found dinosaur! 자신이 찾아낸 공룡을 상상해보고 그에 따라 이름을 지어보는거죠. 근데..ㅋㅋㅋ 여름이의 공룡이름은...요즘 한창 열을 올리고계신...엘사를 본인과 동일시한 이름..-_-;)

ELSAURUS!!!!

 

그리고 이렇게 활동한건 왠만한 건 책에 붙일 수 있으면 붙여놓는게 좋은것같아요. 큰 무슨 자료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추억을 달고난 책은 다음번 그거보느냐고라도 한번 더 찾아주게 되는것같아서요...^^;;

 

그리고 요건 아이들 자체활동입니다. 여름이 심심할까봐 언니가 공룡퍼즐을 그려줬어요. 그까이꺼~~뭐 별거있나요. 그리고 오리고 다시 맞춰라~~식이지요. 그래도 언니가 그린걸 젤 좋아하는 여름일 보면서 어렸을적 그림잘그리는 둘째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해보였던 제 모습이 보이는것같아서 그런 모습은 볼때마다 뭉클해져요...(서로 티격태격될때는 감동이고나발이고-_-버럭대기바쁘지만..-______-)

 

 

 

 

(500원 사용권 획득~!^^;)

 

워낙에 즐길거리가 풍부한 시리즈인데 그 테마를 공룡으로 하였으니 아마도 공룡이면 자다 일어나는 아이들에게 글씨 많은 책이라해도 덤벼보고(^^;)싶은 욕구를 충분히 줄듯한 책이라 생각됩니다~~^^오늘도 감사했네요..책덕분에...


댓글 5 개 | 조회수 1711 회
1     김정심 500원 사용권 획득 ^^ !
가끔.. 저희도.. 이 방법을 쓰곤 하는데.. 작은 아이는 . .통하는데..
큰 아이는 자꾸.. 액수가 커져만 가요^^ㅎㅎ~~
딸들이 너무도 예쁘고 귀엽고.. 애너지가 넘치는 거 같아서..
너무도 보기 좋아요!!!^^ 역시.. 언니 만한 동생이 없다고 하잖아요^^
2014-02-27 03:29:56
2     정은숙 책 소개 너무 재미있게 써주셔서 잘 봤어요.
공룡이름짓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공룡관련 활동할 때 해봐야겠어요.^^
2014-02-27 09:27:08
3     양현주 공룡 이름짓기..좋은데요.
아들래미 어릴 때 공룡 책을 어찌나봤는지..^^
그 때 이런 생각을 좀 해서 해줄걸..
문구사 500원..500원에..웃었어요.ㅎㅎㅎㅎ
저희 애들 천권읽기 했을 때...언젠가 6,7살때던가..그 때 저희도 그랬는데..ㅋㅋㅋ
2014-02-27 10:34:52
4     박강림 천권읽기에500원!!피터님 갑!!!ㅡ_ㅡ
2014-02-27 12:15:22
5     박강림 집안에서 제가 제일 잘 쓰는 말이 바로 "얘들아~엄마 핸드폰 어딨니?"예요.-_-;;; 자꾸 뭘 잊어먹고 또 잊어먹고 해서(집열쇠도 이사와서 4번 복사했다능...) 아예 생각날때 올려두자..하고 올린답니다...-_-;;;;;
2014-02-28 2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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