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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8주차: 어스본 퍼즐( The Haunted Tower) 박강림
등록일: 2014-04-11 00:28:20   조회수: 4294

 

이 시리즈 진짜 너무 좋아합니다. 무슨 재미있는 게임거리 찾는 것 처럼 요 시리즈 딴것도 더 사달라고 하네요.

 

집에 찾다보니 예전에 다른거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았던 것 같은데 그때는 그냥 다른 책에 끼워 받아서 그런가 들춰보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이번 시리즈를 하면서 다시 보니 그 종류 중 하나더라구요.

 

시리즈의 장점이 빛을 발하는 순간~! '어머, 이것도 그거네?'라는 말 한마디로 스스로 찾아서 보게해주시는.. 시리즈라는것은 그걸 만약에 좋아할 경우 같은 맥락에서 소개되는 책인지라..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는 점~ 그래서 일단 맛뵈기용으로 들여보고 좋아한다 싶으면 나머지들도 순차적으로 들여놔도 줄줄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점~~!^_^


이번에 체험할 교재는 요즘 한창 좋아하시는 주제.. 으스스...-_-한거. 못먹어도 go라고 밤에 화장실 혼자 못가는건 못가는거고 꼭 주제를 골라도 요런 식..좋아합니다.


 

1.우선 전체적인 후기를 먼저 적어보자면..

 

A. "어려워요 ㅠㅠ"

여기엔 두 가지 의미를 담습니다. 영어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영어는 접어두고 지능개발을 위한(?) 퍼즐과 퀴즈라고 볼때 그 수준을 의미한답니다.

 

(1).우선 저희는 초등3학년과 7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체험을 했는데 둘째는 당연 어렵고..--;; 첫째도 어려워합니다. 그리고 뭣보다 저도 어렵습니다. -_-;;;;;;;;;;;; 제가 우선 먼저 보고 같이 진행하려고 했는데 미리 보면서 답지까지 동원해 미리 답을 봤는데도 결국 어렵고 이해안가서 그냥 뛰어넘는게 낫겠다 싶은 페이지가 몇 군데 있었답니다.--;; (모르기때문이라는 이유가 변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 퍼즐 수준이 안되는데 무조건 영어책이라는 이유로 억지로 하다가는 영어라는 도구조차 지겨워질까 살짝 우려되기도 했고 어차피 갖고 있는 책 반납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갖고 있다보면 언젠가 나이때가 맞으면 다시 찾을수 있겠고..그때주면 되겠다 싶은 생각에 ..필요하고 할 수 있는 부분만 했답니다.) 물론 전 공간지각 뭐 그런 감각들이 심하게 부족한 길치 방향치 뭐..이런 스타일이라..분명히 개인적인 차가 있다는 것을 함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2). 그것은 곧 어쩌면 저희 딸아이보다 고학년 수준의 아이들 중에 타고나는 성격상 도전해보길 좋아하고 어려운 문제를 고민해보길 좋아하고 쉬운걸 보면 에이~이런거 말고 더 어려운거 없어요? 더 재밌는걸로 주세요~라고 하는 아이들에겐 따~~악 좋은 책이 될 듯합니다. 금방 답을 알아버려서 휘릭 하고 넘기기보단 손에 잡고 놓질 않으면서 답안지 안보고 계속 탐정놀이하듯 즐기는 아이들에겐 꼭 하나 사주시면 후회없을듯합니다.

 

B.페이지가 작다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뒤쪽에 사진을 붙이겠지만 책 사이즈가 그리 큰 편이 아닌지라 그 안에 세세히 담겨있는 그림들이 어떤건 글씨까지 담겨있는 그림들이 문제를 풀고 추리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조금 더 크면 어린 아이들에겐 더 나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어쩌면 제가 생각하기에 이 수준이 더 잘맞을 듯한 큰 아이들에게는 그 정도 싸이즈면 개의치 않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희 아이들에겐 작았어요..

 

(제가 클로즈업으로 찍긴 했는데..이걸 그냥 보면 그닥 큰 편이 아니라...)

 

C.퍼즐 북의 특성 중 하나가.. 뒤 페이지로 가면서 문제를 풀려면 앞 페이지에 나왔던 정보라든가 단서라든가 혹은 인물들을 유심히 봐야한다던가 식의 연관성이 종종 등장한답니다. 그러다보니 봤던 페이지를 다시 한번 찾아보고 들춰봐야해서 되짚어 보기 좋더라구요. 기억력이 훌륭한 아이들은 안봐도 찾을 수 있겠지만 저희는 앞에 봤던 인물들을 찾을때는 아예 양쪽 페이지를 대놓고 비교해가면서 찾았지요. ㅋㅋㅋ

유령이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 거 아닐까요? 어쨌든 위의 음모를 꾸민 악당들이 바로 유령 행세를 했던거랍니다. 이 사람들을 어디서 봤더라... 앞 페이지로 이동.. 두 눈 크게 뜨고 찾는 여름이..

 

2. 목차부터 구경해보고..


3. 기본적인 상황설정은 꼼꼼히 읽어줍니다. 저 멀리 보이는 탑에는 뭔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주인공들은 직접 가보고 싶어하네요. 전설 속의 잃어버린 보물도 있을 듯 하고.. 과연 그런 전설들은 진짜일까요? (따로 문제가 없는 페이지입니다.)

 

4. 섬에 도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저희는 이건 그냥 건너띄었답니다..-_-;; 단서와 답을 봐도 저도 아이들도 ...이해 불가능..--;)

 

5.안전한 길 찾아가기..길찾기 게임은 늘 즐거운 법~

 

그런데.. 첫째한테도 좀 까다로웠는지 답지를 미리 봐버렸어요. 둘째는 못보구요. 동영상 찍어볼라는데 언니는 여유있고 여름인 못찾아서 포기직전^^;;

 

 

6.요런데보면 꼭 이상한 문자나 쪽지..등을 통해서 단서가 제공되지요.. 여기도 어김없이 이해하기 힘든 편지가..

 

언뜻 보면 완전히 모르는 단어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다고 하기에 막 읽혀지는 그런 것도 아니고..그건 바로 어떤 장치가 되어있기 때문이죠. 읽는 방법만 알아내면 알기 쉬운...어떤 규칙이 있는 걸까요?

 

 

저번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필기 방법처럼 거울에 비춰 읽는것도 참 좋아하던데 역시나 요런 풀이는 좋아합디다. 그런데 선뜻 쉽게 찾아내지는 못하고 괴로워하길래 살짝 앞에 것만 읽어줬지요. FROM KK TO FF 요렇게요..ㅋㅋ 요건 편지 형식에서 누가 누구에게..라고 많이 쓰는 거라 요것만 알려줘도 이게 어떻게 꼬여있는 건지 알아내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할로윈 파티때 했던 게임중에 이런 비슷한 걸 한 적이 있었는데 재미삼아 파일 찾아 올려볼께요. CURSED TEXT가 뭔가 읽기 어려운 도전 과제이고 ORIGINAL TEXT가 원본이랍니당..ㅋㅋ 바로 읽는거 성공할때까지 도전하는 미션이었어요. 성공시에는 초코파이가 기다리고 있었죵..ㅋㅋ한번 시간날때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꺼예요.

 

7. 가야 할 길을 찾아야하는데.. 이정표가 엉망이 되어있네요.

요것도 글씨에 의존한다기 보단 부서진 이정표의 이쪽 저쪽을 비교해가면서 퍼즐 맞추듯 하면 좋을것같은데 책에 표시되어있는 부분이 그림이 작아서 좀 크면 좋겠다싶어서 제가 따로 만들었어요. 그림 그대로 따라서 싸이즈만 크게요. 그랬더니 둘째가 아주 좋아라하더라구요.

 

8. 문장 속에 숨어있는 단어들을 필요한 부분만 찾아내보기..

많은 묘비중에 힌트에 맞는 묘비를 골라 거기에 써 있는 문장 속에서 필요한 단어만 골라서 다시 문장을 만들어 메세지를 찾아내는 겁니다.

 

요렇게..가끔 문장 속에 숨어있는 단어 찾기.. 단어 속에 숨어 있는 단어 찾기.. 이런거 아이들 종합 액티버티 책 같은데 쉬운 수준의 것으로 종종 등장하는데..가끔 요런거 해보면 숨어있는 걸 찾아내는 재미도 있고 그에 따라 알게되는것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뒤지다 알게 되서 저도 해보고 재밌어서 딸아이한테도 시켜본건데 이 참에 한번 같이 해보세요.눈을 크게 뜨시구요. ㅋㅋㅋ(요것도 파일로 살짝 첨부...파일 첨부까진 할 건 아니지만..ㅋㅋ)

 

9.요렇게 어려운거 말이죠.. 있어요. 있어..답지를 봐도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지...@_@ 도전을 좋아하는 아이들 강츄입니당~!

 

10.가로 세로 단어 퍼즐맞추기

크기는 컸나봐요.. 예전에 이런건 저절로 피해가더니만-- 요번엔 그래도 뭔지 궁금은 했는지 적어가믄서 풀어보더라구요. 전 미리 답을 봐놨기에 아이 답이 틀린건 알고 있었지만 뭐라 하지 않았어요. 모처럼 하는데 김 샐까봐-_-; 중간 부분은 결국 다 못풀었지만.. 그래도 짝짝짝^^

 

어스본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 정말 골고루 여러가지 형태로 재미를 잃지 않게 한답니다. 맞추거나 못맞추거나 일단 경험해보기~!

 

11. 단서와 답지..

(저에겐 꼭 필요한 부분-_-;; )

 

12. 씨디 구성

어스본 시리즈의 시디는 느린 편은 아닙니다. 집중 듣기로 쉐도잉해도 따라하기 쉽지 않다 느낄만큼이라 여겨지는데 일단 저희는 흘려듣기용~!

살짝 맛뵈기로...

elementary.hwp (10.5KB) | 논리퍼즐.hwp (10.5KB) | 논리퍼즐원본.hwp (10.5KB)

댓글 1 개 | 조회수 4294 회
1     공구1 추리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무척 재미있을 내용인것 같네요.
어려워 하는 부분 이렇게 짚어 주시니 그 부분을 참고할수 있어 활용하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구요.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열심히 활용해 주시고 수고많으셨어요.^^~
2014-04-11 0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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