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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마다 지난주 사고 당일부터 같은 뉴스로 반복되는 소식들.
한명이라도 구조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
마음이 가라앉으니 무기력해지기도 하는것 같고..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같은 마음일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허무하고 걱정되고 이런 마음으로 우울할때는 기분전환도
아이들 뒷치닥거리에 필요하다 싶어.
어제 아이들 저녁먹여놓고 산책겸 커피타임을 가져봤어요.
길에도 마트에도 예전만큼 사람이 많지 않네요.
지인중에는 장보기도 살림도 귀찮다는 분들도 많아요.
그저 아이들 학교 가고 오는것에 감사하다고.
저희 아이도 수학여행 일정이 있었지만 이번 일로 수학여행도 운동회도 모두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삼선실내화 질질 끌고 다니거나 손가락에 걸고 다니는 모습 보면
어찌나 보기 그렇던지..
그런데 지금은 그 삼선 실내화 신고 교복입은 아이들만 지나가도 마음이 짠...한게.
부모 마음은 오죽할까...
가라앉는 마음 잡으려 들어와 이렇게 혼자 중얼대고 오늘을 위해 힘내려구요.
저와 같은 마음이신 애플리스맘님들도 차 한잔 하시고 기분 전환.그리고 힘들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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