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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9주차 USBORNE PUZZLE ADVENTURE:THE EMERALD CONSPIRACY 박강림
등록일: 2014-04-27 21:36:47   조회수: 4017

어스본 퍼즐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가장 최근에 했던 시리즈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애들은 흥미로운 건 계속 흥미로운지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역시나 제가 미리 들춰본 결과 이번 시리즈도 어려운디..자꾸만 책을 들추면서 하자고 하자고 하더이다...영어는 둘째치고 일단 사건 해결 인지능력이 조금 아직 이른감이 많은데..어쨌든 즐겁다고 한 책이였고 그래서 해본 후기 올려봅니다..


1. 표지


전체적으로 발음도 떠듬떠듬거리게끔 모르는 단어가 제법 되었어요. 덕분에 새로운 단어를 만나보는 기회는 되었지만 그렇다고 그걸 따로 외우라고 강요하진 않았습니다. 새로운 단어는 흘려듣기식으로 그때 그때 요런것이다~~정도로만..

conspiracy 음모 모의 ..같은 저희 딸아이의 관심을 한번에 사로잡을만한 제목이지요. 뭔가 있을듯한..분위기 조성.

Mark Fowler

저희 둘째 아직 글자를 많이 아는건 아닌디..가끔 자기가 유치원에서 수도없이 보아오던 건 어쩔때 읽어내기도 하지요. 이 작가 이름을 보더니 냅따 flower랍니다.

씨디도 함께 구성되어있습니다.


2. 목차

tricky puzzles가 있다고 미리 말을 하지만 정말 그렇더랍니다. 그리고 puzzles which you must solve to make sense of the next part of the story ... 다음 스토리 진행을 위해선 반드시 풀고 가야 할 퍼즐이라는데.. 어쩜 이렇게 must 가 와 닿던지..앞에 페이지에 나와 있던 단서를 바탕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종종 등장해주시므로 한권을 두고 뒤척뒤척여가면서 해결 실마리를 찾는 폼이 나와줘야한답니당..


3. 중요한 문서!

각 페이지마다 해당되는 문제가 있는게 대부분인데 첫 페이지라 출발인지라 그런가.. 문제는 없어도 대신 요기 나와있는 요 문자 해석 종이가 꼭 필요한 페이지가 뒤에 많이 나온답니당.. 고대 그리스 로마 문자...인지 뭔지는 알수없지만...굳이 이걸 외우려고는 들지마시고요..그때그때 필요할때 찾아보면 된답니당..

Joe와 Annie는 사촌을 만나기 위해 바다 장거리 여행을 해왔네요. 사촌 Polly에게서 받은 편지를 도착 즈음 또 꺼내서 읽어봅니다. 그 편지가 중요한 단서가 되는 순간이 많이 있을거란걸 이때부터 알고있었을까요?


4. 폴리에게 무슨 일이?

항구에 도착은 했는데 거기서 만나기로 했던 폴리가 안보이네요. 대신 우연찮게 편지 봉투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안에 쓰여진 글은 대체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것인지.. 앞서 봤던 문자들로 메세지의 원래 뜻을 찾아봅니다..




저희 딸에게 미리 읽어보지 못하게 하고서는 그 자리에서 암호 해독을 시켰더니..거짓말 좀 보태서 백만년 걸리더라는.동영상 촬영하다 밤샐뻔...그래도 그 노력이 가상하니 한번 올려봅니당..




뒷부분에서도 역시나 등장하십니다..'


5. 찾으라는 건 대체 어디에..

암호 해독을 성공하지 못하면 다음 페이지 진행이 어렵습니다. (물론 답지를 참조하시면 언제든 가능)찾아낸 단서로 장소와 찾아야 할 것을 알아냈으니 숨은 그림찾기는 어렵지않을듯요.


앞에서 암호 해독하느냐 낑낑대는 언니를 보고 너무 부러워하시던 둘째따님..숨은 그림찾기는 가능할까싶어서 네 차례다 했더니 눈동자 반짝 반짝...

엄마가 미리 봐주시면 난이도 조절로 첫째 둘째 번갈아가면서 시켜볼 수 있어요.


6. 납치된 폴리를 찾으려면 또 다른 단서가 필요.. 폴리 일기장을 포함한 여러 종이들이 있어요.



이 또한 잘 기억해뒀다가 다음 페이지에서 단서로 사용해야한답니당.

계속 계속 연결되는 스토리 라인이 이 퍼즐의 장점이라면 장점인것 같아요. 한번 봤을뿐인데 책을 한 수십번 본듯한 느낌?


7. 찾던 장소로 이동은 하였는데.. 거기에는 cryptic message가 있네요. 그것이 무엇인지 제가 미리 찾아봤었어요. 수수께끼 같은..이라는 뜻이네요.


이상한 모델인형?같은게 있는데 앞의 페이지에서 봤던 상자 속 여러 종이들을 다시 한 번 훓어보면 그 단서를 찾아낼 수 있어요.


 


8.찢어진 단서 올바르게 붙여 읽어보기..

 

ㅇㅣ런 형태의 단서 예전에도 한번 했었는데.. 조각 맞추기는 아이가 하는데 이 단서가 약간 필기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흘려써있다보니 그걸 읽는건 못하겠다하더라구요. 마침 다음주 중간고사 보는데.. 요즘 한창 도형맞추기가 범위 안에 들어있다보니 이리저리 방향바꾸기를 해보는터라 단서를 읽어내진 못해도 맞추기라도 해보자싶어 시켰답니당.


9. 사건형태의 해결 방법이 어스본 시리즈에서는 반복되는것이 많아요. 그리고 그 반복에서 약간의 변형이 또 있는것 같구요. 길찾기와 숨은 그림찾기 그런것처럼 이렇게 단서로 주어진 메세지가 글자 모양이 읽기 어렵게 이렇게저렇게 꼬여있는걸 푸는 재미도있지요. 아이가 저번에 했던 것 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처럼 거울에 반사해서 읽었던 걸 기억하고서는 이것도 그것이다 싶어서 얼른 거울로 가져가더라구요.

 

 

 

 

 10. 몇가지 더 올려봅니다..

 


11. 엄마에게 우선 필요한 단서와 답지..


이번에도 쉽지 않아서 건너 띈 페이지가 분명 있었습니다.

 

저번 퍼즐에서 이해못했던 이 부분..

역시나 이번에도 이런 식의 문제 있더라구요.

하지만 군데 군데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해내고 스토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왜냐면 저번의 경우도 그렇게 하고 나니 아이들이 이건 우리가 할 수 없는 책이다..라고 단정짓지 않고 재밌긴한데 조금 어려운 책이라고 여기는것같더라구요. 조금 더 크면 다시 보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책이라고 말도 해줬구요. 언젠가는 아이들이 스스로 모든걸 다 풀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저처럼 어른이 되어서도 이해력이 부족하믄 어쩔수없지만...

아무튼 아이가 원하던 제목의 어스본으로 원하는 만큼..할 수 있는 만큼의 사건해결을 해보았답니다.


댓글 2 개 | 조회수 4017 회
1     공구1 조금 어려운 교재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해요.
또 어려운 암호 해독이 하나 하나 풀려갈때 만족감도 즐거울것 같네요.^^
수고 많으셨어요.ㅎ
2014-04-28 09:19:49
2     박강림 애플맘님 글을 보니 위안이되네요...고맙습니다..
2014-04-28 14: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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