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성읽기대회 글이 올라오고 나서 지민이와 어떤 교재를 할까 이야기를 나누어봤어요. 오알티 6단계를 한번 해 볼까? 카멜레온을 해 볼까? 마녀위니를 해볼까? 하다가 카멜레온의 Alice가 재밌다고 그걸 하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저질체력의 직장맘인 관계로 지민이가 학교다녀와서 혼자 교재를 매일 듣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첫번째 동영상을 찍을때보다 이번에 찍을 때는 자신감이 조금 더 생겼더라구요
먼저 올라온 언니들의 유창성진행기를 보더니 진짜 너무너무 잘한다를 연발하면서 자기도 그리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엄마도 다른 언니들이 올린것처럼 멋지게 잘 편집해서 올려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너무 컴을 못하는 엄마네요. 지민아~~ 미안 ㅜㅜ
교회에서도 다시 한번 유창하게 읽기를 도전했어요. 웃음도 나고 ~~역시 카메라를 들이대면 떨린다네요
유창성대회 한다고 그래도 꾸준히 들었더니 외우라는 말도 안 했는데 다 외웠다고 그냥 한번 찍겠다고 하기에 퇴근하자 마자 카메라를 들었는데 엄마가 동영상 찍는게 참 미숙하네요 ㅋㅋ
집에서 멋지게 외워서 하는 걸 찍어보자 했었는데 교회에서 밤 늦게까지 있다보니 그냥 찍어보자 했어요 다른 고수님들의 읽는 모습을 보더니 맘이 조급해진 지민이 ~ 덩달아 엄청 빨리 휘리릭 하네요
아직은 지민이가 미숙하고 부족하지만 딱 작년 이맘때 애플리스에서 방학때 포차리님클래스에서 처음 영어책 읽는 것을 접했던 지민인데 그때꺼 보다 보니 지민이 그래도 참 많이 성장했다 싶습니다.
유창성읽기대회를 한다니 다시 지민이도 나름 긴장을 하면서 열심히 하려는 자세가 이뻐보였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주신 애플리스에 감사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