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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유리상자에 나비가 있습니다.
나비는 자꾸 벽에 부딪힙니다.
나비가 상자에 반항하는 걸까요?
조금 큰 상자라면 다르겠지요.
안에 꽃도 넣어주면 편안히 지낼지도 몰라요.
당신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상자입니까.
부모에게 속상한 일 , 불편한 감정이 쌓이면 아이는 소재가 됩니다.
힘없는 가장 낮은 곳, 감정의 하수구에 아이가 있습니다.
고집대로 안 해준다고 떼쓰는 아이 , 혼낼 필요 없습니다.
들어주지 않으면 됩니다.
'엄마가 네 고집을 다 받아주면 널 멋진 딸로 키울 수 없단다.
속상한 건 이해하지만 엄마는 참는 걸 가르쳐야 해'
아이는 잘못된 게 아니고 덜 자랐을 뿐입니다
- 서 천석님의 [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中 -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가 많아서,,,그 중 일부 옮겨 보았어요.
나비가 무얼 알아서 상자에 반항하겠나요 ㅎㅎ
나비와 같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고로 아이들이 반항하는 것이 아니겠지요ㅋㅋ)
더 큰 상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