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휴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남편에게서 반은 불만섞인 동의를 얻어 자유아줌마(?) 놀이 하고 있어요~
7월 들어 이래저래 신경 쓸 일도 많았고.. 몸도 지쳤는데... 해야 할 일은 왜 이렇게 주구장창 밀려드는지..
아직 정해진 날짜까지 끝내지 못한 일이 잔뜩 쌓여 있지만.. 우선 내가 먼저 숨을 쉬어야 겠기에..^^
첫 영화 상영 시간에 늦어 올만에 극장 찾기는 헛걸음이 되었지만.. 대신 오롯이 내 식욕에만 집중하며 여유있게 브런치도 먹고, 읽고 싶던 책도 읽고, 그동안 생각했던 여러가지 것들에 대한 정리와 메모도 좀 하고...
했더니 이제 휴가가 끝나가고 집에 가야 할 시간이네요.. 꿀맛 같았던 나의 자유 시간~~ 자주 쉽게 가질 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이 순간이 행복한 것이겠지요
이제 이 행복감을 안고 저의 또 다른 비타민들이랑 지지고 볶으러 가야겠어용^^
즐거운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