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여아의 엄마인데요, 0세 영어의 시작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혔습니다.
홈스쿨링, 학원등의 수강은 한번도 없었으나 5살때부터 파닉스가 저절로 되는듯
지금 혼자 ORT stage7까지 읽고 어느 정도 받아쓰기도..(아직 일기쓰기는 안됨)
뭘하면 도움이 될까요? 드디어 다른 사람의 힘을 빌어 수준을 업시켜야 되는 것이 아닌지 생각되는되요, 과학과 사회는 미국1학년 교과서를 한국인에게 맡겨봄은 어떨른지? 꼭 답 부탁드립니다.
댓글 3 개 | 조회수 208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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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맘
저의 아이랑 동갑내기인가봐요? 안녕하세요?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안해본것없이 다 햇답니다.
그게 꼭 저만의 생각은 아니었어요.
아이가 잘하니까 아빠가 더 관심을 가지고...원어민도 붙여보고...정말 안해본것없이 다해봣는데....결국은 엄마표가 가장 오래가고 좋아해요.
그런데...그런것들이 헛돈 쓴거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다 알게모르게 도움은 되었던듯해요.한번 해보시는것도 아이에게 꼭 나쁘지만은 않아요.
아~~한국인은 반대입니다.
2
김성연
정말 괜찮은 선생님이라면 과학이나 사회 프로그램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영어를 배울 생각이라면 굳이 어린 나이에 사회와 과학을 학습시키는 것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이나 사회쪽에 빠싹한 선생님이라면 , 아이가 과학과 사회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3
Elizabeth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수준이 업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동안 상당히 많이 진행을 하셨네요. 저는 집에서 아이와 쭉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데 듣기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지금 아이가 읽고 쓴다해도 이해하는 정도는 한글 독서력, 한글 쓰기의 수준을 넘기지는 못할 껍니다. 아직 7세이니 한글 책도 많이 읽혀 주시고, 비디오나 오디오북 등으로 집에서 듣기를 진행하심 될꺼 같아요. 저의 생각엔^^ 현명한 선택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