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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눈길가는 소식]모처럼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 공구1
등록일: 2014-09-19 10:37:20   조회수: 4341

"부산 치매할머니 보따리속 모정"...에 관한 기사 혹시 들으셨나요.
저는 어제 저녁에 소식을 접했는데요.
뉴스를 보면 요즘 세상이 참 험하고 비정하다 느껴지는 소식들로
가득해서 어떤때는 뉴스가 왠만한 영화보다 아이들에게는 보여주기가 정서적으로도
단점이 많아 보였죠.

그런데 어제 기사를 보고 정말 슬프면서 강한 모성애에 대해 다시 한번 감격하게
되었어요.^^

 

간단하게 기사소개를 해보면...
얼마 전 부산의 한 파출소에 할머니 한 분이 보따리를 안고 길에서 서성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할머니가 있는 현장으로 바로 출동을 했는데요.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도 기억 못하는 치매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안고 있는 보따리에는 이불과 미역국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것들을 들도 할머니는 어디를 가려고 하셨던 걸까요?

 

기사 원문 보기

 



댓글 5 개 | 조회수 4341 회
1     이윤진 [애플맘님..] 참..뭉클한 사연이네요..
치매에 걸리셔서 자기 이름도 모르는 데 딸을 찾아가시려는 마음..
딸이 아이를 낳았으니 미역국은 자기손으로 해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
딸을 만나고는 무우라~묵어라~는 말만 되풀이 하셨다니..
딸은 그런 엄마를 보며 얼마나 찡~했을 까요..
공권력을 남용한다 한때 세간의 비난을 받았던 경찰..
다 그런것은 아닌데 참..
어쩄든 할머니께서 딸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셨다니 정말 다행이여요..

힘들고 무서운 소식속에서 빛나는 이야기가 아닐까..싶네요..
오늘은 좀..따뜻한 맘으로 하루를 보낼거같아요..
애플맘님..감사해요..*^^*

2014-09-19 12:42:42
2     공구1 맞아요.또 엄마니까 엄마의 마음을 더 잘 알수 있어서 더 뭉클한 사연
같구요.^^
네,,,,복아가씨맘님,따뜻한 하루 보내셨음 좋겠네요.^^**
2014-09-19 13:55:22
3     양현주 저도 기사보면서 자식에 대한 사랑은
치매까지도 넘어서는구나..했었네요.
암튼 안전하게 다시 따님과 만나게 되어 너무 다행스러웠어요!!!
2014-09-19 17:01:25
4     공구1 정말 다행이죠.^^ 치매로 사고당하시는 어르신들도 꽤 많다고 들었는데..
다행,또 다행이네요~~
2014-09-19 20:21:44
5     채미영 애플맘님께서 저를 울컥하게 만드시네요.
기사를 보면서 부모님이 더 생각나는군요.
어제 사진을 정리하다 젊디 젊은 엄마 사진을 보면서 저랑 많이 닮았고 저보도 훨씬 더 예쁘다는 말을 나누었어요.
더 잘해드려야 하는데....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2014-09-21 09: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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