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처음 내려와서 앞집 이모님과 친해졌는데 어느날 이걸 몇개 주렁주렁 들고오셔서는 저보고 집 아에 걸어놓으라고하시더라구요. 
그게뭔데요?했더니 하늘래기라 한다고.. 그냥 심어서 나는건 아닌것같구요. 길가다보면 들에 담벼락같은데에 그냥 열려있어요. 그런걸 꺽어다 집에 걸어놓으면 좋은 손님이 좋은 소식갖고 온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해요. 제주도만의 풍습인가..??저는 그런걸 본적이 없어서.. 지금도 괜시리 이걸 보면 집에 갖고와요 ㅋㅋㅋ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축전에 다녀왔어요. 여러가지 체험거리가 있을 것 같아 갔었는데 빙고~!^^ 탁본,팔찌만들기, 안전교육체험, 빙떡만들기, 양초만들기, 비누만들기, 밀빵이랑 보석귤 맛보기, 사생대회, 나무펜던트만들기,...등등등 정말 다양한 부스가 많더라구요.   
  
혹시 저 보석귤이라고 아세요? 귤 자체를 그냥 그대로 잘라서 말린거예요. 100%그냥 과일인셈이죠. 전 이게 너무 맜있더라구요. 그냥 막 사먹기엔 싼 가격은 아니지만.. 얇은 건조된 과일을 먹기 전에 하늘에 비추어봐야한대요.그래야 왜 보석귤이란 이름을 달고 판매되는지 알 수 있다구요. 바로 비추어봤지요. 정말 햇빛이 통과되는 그 모습이 반짝반짝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다문화 가정 부스도 있어서 직접 필리핀 엄마들이필리핀 간식을 만들어주셨는데 진짜 어찌나 맛있던지!!!!!!!!!!!!!!!!
제가 배우는 스포츠 댄스도 사실 마을에서 지원해주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중 하나예요. 한쪽에서는 마을 동별로 준비하신 공연을 보여주시느냐 바빴고.. 
소소히.. 아이들 데리고 구경하고 체험하고 할 일들이 찾아다녀보면 곳곳 있답니다.. 이제 가을이라 칠십리 축제를 비롯 올레축제등 많이 있는것같아요.종종 소식계속 전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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