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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1님께서 친절하게 파닉스 가이드를
올려주셔서 예빈이도 이번에 파닉스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원래 phonics 학습에 대해 그닥
긍정적이지 않았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유아기에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첫번째 paper work이 파닉스 교재가 되었고,
영어를 시작하면 파닉스부터 시작해야하는
분위기가 되었잖아요..
허나 저는..
의미도 모르고 단순히 소리로 읽어내기만을 위한 파닉스가 무슨
의미이냐..
파닉스라는 것이 일종의 발음 규칙인데 이제 막 영어에 노출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왜 규칙부터 가르쳐서 마치 수학공식 외우듯 외우게
하는건지..
그 규칙의 범주에 들지 않는 단어들은 어떻게 읽게 할
것이며..
그 예외를 이해하고 응용하고 적용하는 것을 어린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힘든
것인지..
등등의 이유로 파닉스 학습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예빈이와 함께 영어책 읽기를 1년 가까이
해오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파닉스가 단어 스펠링 암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정확한 발음으로 유창하게 읽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파닉스가 도움이 되는 부분이 절대적으로 있긴 하지만 그 학습의 시기는
영어소리 환경에 노출되어 소리를 충분히 많이 들은 후에 시작하는 것이
학습 효과적인 면에서나 아이가 받아들이고 응용하는 면에서도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도 한국어를 배울때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면서 바로 '가방'을 읽을 때 'ㄱ'은 (그) 소리가 나는거라고
배우지는 않았잖아요..
세계 어느 나라의 언어든지 간에 언어를 익힐 때
소리를 먼저 충분히 듣는 것이 첫번째 라는 것은 진리인듯 합니다.
들은 것이 있어야 〔a〕와〔e〕, 〔b〕와〔v〕, 〔p〕와〔f〕같은 소리를 구별할 수 있고,
그 소리의 차이를 알아야 또 정확하게 흉내내어 발음할 수 있겠지요.
어쨌거나 그리하여..
예빈이도 이번에 파닉스 교재를 시작했어요..
확실히 진도가 빨리 나갑니다..^^
그만큼 아이도 힘들어하지 않네요..
Unit 1 student book을 CD 들으며 공부하고 바로 work book으로 복습까지
했어요..
내용도 어렵지 않고 설명을 따로 하지 않아도 instruction을 따라서 워크북까지 스스로 알아서 푸네요..

Unit 2

그림도 그려 봅니다만 실력이 영~^^
처음엔 알파벳 보고 다른 단어를 말하더니 그리기 쉬운 단어로 바꾸네요..ㅋㅋ

피터1님이 올려주신 활동지입니다.
smart phonics는 스토리를 통해 해당 unit에서 학습한 음가의 단어도 복습하고,
sight words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좋으네요..

word search를 통해 각
unit에서 익힌 음가의 단어와 sight words를 찾으면서
소리내어 읽어 보고, 다시 한 번 따라
써보며 복습합니다.

스토리의 문장도 sentence
drilling 해볼 수 있도록 별도로 올려 주셨는데,
요기까지는 못해
봤어요..
쓰기 클래스에 파닉스까지 함께 하려니 좀
바쁘네요..
다음에는 스토리 읽는것 동영상도 찍어봐야
겠어요..^^
피터1님..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활동지까지~ 너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