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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딸과 단둘만의 여행~ 채미영
등록일: 2015-07-13 20:30:23   조회수: 12191

딸을 키우면서 제 스스로 생각한 것이 있어요.

살찌지 말아서 겉옷 정도는 같이 입기.

아이와 친구같은 엄마되기.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아이들과 대화하기.

딸과 같이 여행하기.....

(생략)

 

이러한 목록 중 옷은 포기해야 할 것 같고 (그래도 아직은 기회는 있다고 믿을래요.)

친구같은 엄마도 잘 안될 것 같고(이미 제 말이 잔소리로 들리네요)

 

제일 쉬운 것이 여행하기네요.

 

언젠간 딸과 단둘이 여행을 떠나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 꿈이 생각보다 가까이 왔네요.

메르스 때문에 우열곡절 끝에 다음주 서현이와 잠깐 여행을 다녀옵니다.

남편도 아들도 떼어 놓고 둘만 단둘이....

오빠 때문에 주말에도 집에 있어야 해서 불만이 많았던 지난날을 보상할겸

저랑 바람도 쐴겸 어디론가 떠납니다.

 

 

여행가방도 사놓고

티셔츠도 준비하고

 

아들 밥은 알아서 먹으라고~ 남편한테 부탁하고 갈랍니다.

다녀와서 다시 인사드릴께요.~꾸벅.


댓글 6 개 | 조회수 12191 회
1     공구1 딸키우는 재미란 이런거겠죠^^
중학생만 되도 엄마옷 입겠다고 하고 또 더 크면 어느순간 친구같은
사이가 되더라구요.ㅎㅎ
딸과의 계획 참 좋네요.
제가 다 설레이는 것이^^ 궁금~궁금~ 재밌는 추억도 잔뜩 만드시고 다녀오셔서
꼭 에피소드도 들려주실거죠?^^
2015-07-13 21:00:19
2     채미영 ㅋㅋ 저도 처음이어서 기대됩니다.
셀카봉도 들고 갑니다. 저랑 같이 찍을려고요.
다녀와서 인사드릴께요.^^
2015-07-15 05:53:24
3     이윤진 [뉴제루살렘님..] 어딜 다녀오셨을 까나..?
저도 규리 4학년때 둘만의 여행을 다녀온적이 있었어요..
제주도에 갔었는 데 그때 한참 규리가 질풍노도의 시기라 얼마나 많이 싸웠는 지~ㅋ
지금 규리는 기억도 못해요~그게 더 웃기다는..ㅋㅋ

오빠가 있으니 리즈가 조금은 외로울수도 있었겠다..싶기도 하네요..
언제나 착한 아이라 다 이해했겠지만 이렇게 여행을 다녀오면
엄마의 사랑을 더 많이 느낄수 있었을 거같아요..
딸과 친구처럼 영원히 지내기~!
저도 정말 그러고 싶네요..우리 그런 엄마가 되도록 힘내기~!^^*

2015-07-16 00:48:31
4     양현주 어디로 가셨을까요?
딸과 둘만의 여행이라...
저도 수현이랑 둘만 다녀올 날이~ 오겠지요?^^
저희도 얼마전에 여행가방을 들이고
아까워서 비닐도 못 벗기고 있는데
사진 보니 괜히 더 친근함이ㅎㅎ
2015-07-16 08:16:32
5     채미영 [ 복아가씨맘님 ] 점점 나이가 먹고 딸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제가 입던 티셔츠 작은 것을 딸인이에 주면서 참 기분 좋고 묘한 감정을 느낍니다.
갑자기 여행을 가게 되어 나름 기대됩니다.
아직 떠나지 않았고 다음주 화요일에 갑니다.
규리랑도 일찍 다녀오셨네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궁금해요. 지금처럼 알콩달콩 했을 것 같아요.
멋진 모녀지간 입니다.^^
2015-07-16 20:07:56
6     채미영 [ 피터님]  아직 안떠났어요.^^
조만간 수현이랑 같이 여행 떠날 날이 곧 온답니다.
저도 아직 비닐 못벗겼어요.
이심전심~~
여행은 참설레이는 것 같아요.
올 여름 가족들과 특히 수현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점점 예뻐지는 수현이네요.^^
2015-07-16 2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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