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7-02-01 00:41:32
조회수: 1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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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민이는 3월에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현재는 뉴질랜드에 있습니다. 그곳에선 사촌과 함께 현지 초등학교 선생님집에서 (현지인가정) 홈스테이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책도 같이 읽고 초등반에서 수업받고 있습니다. 2월말에 한국에 오는 데..
여기에서 연개해줄 방법이 궁금합니다. 해마다 갈 수는 있는 데 (친정부모님께서 영주권자) 혹시 로제타월드는 어떨까요?
나이가 어리지만 오히려 뉴질랜드 키위사회의 경험도 살려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요? 어떤 제품인지 잘 몰라서...
조언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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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개 | 조회수 1179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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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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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월드는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원하는 기간만큼 돈을 내고 수강해야 하는데 원래 성인용으로 만든 거라 많이 딱딱하고 학습적이어서 저학년 아이들한테 권하긴 좀 어렵습니다...
아무리 외국 경험이 많다고 해도 영어 학습의 깊이를 더하려면 책 읽기가 추가되어야 해요. 우리 나라 아이들이 평소에 우리말을 많이 듣고 사용해도 책을 많이 읽지 않으면 이해력이나 우리말 구사력이 높아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꾸준히 읽게 하시는 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이제는 주도권을 슬슬 아이한테 넘겨 주세요. 그간 익혔던 영어를 바탕으로 아이 스스로 나이에 맞춰 조금씩 조금씩 영어 역시 발전시켜 나갈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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