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받아들어야 하나요.. 행복디자인 등록일: 2007-09-11 16:47:17   조회수: 1176

얼마전 학원문제로 상담드렸었죠..기억하실란지.. 학원선생님과 통화하고 무엇이 맞는지 정말 답답해서요.. 지금 하고있는 교재가 매직타임 입니다..혹시 아시는지.. 2단계까지 있는데 지금 1단계가 끝나고 이제 10월이면 2단계로 들어갑니다.. 그곳 선생님 말로는 2단계까지 해 주는게 아이에게 이로울거라는데.. 집에서 책 많이 읽어주고 학원에선 회화로 이끌어주는 것이 좋을거라고 그러네요.. 그리고 교재가 정말 좋아서 자부심을 갖는 교재라고... 일단은 2단계까지는 하라는데..그리고 숙제로 단어숙제를 내주는 것이 아이에게 그냥 별 의미가 없는거 같다고 했더니 아이가 지금부터 자꾸 단어에 노출되고 쓰게되면 단어의미파악도 빨라지고 좋다는데..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선생님의 말에 별다른 말도 못하고 말았네요..이거 영어에대해 잘 모르니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 줘야하나요..답답하시죠? 으앙....저두 무지 답답합니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제가 아이가 재미있어한다는 말에 약해지기고하고 매직2단계까는 해 주면 하지 않은 아이들과 많이 차이가 나고 단어와 알파벳도 저절로 알게하는 교재라 넘 좋다고 그러는데..한숨만 나오네요.. 도와주세요..

댓글 4 개 | 조회수 1176 회

1     행복디자인 아직도 한편엔 직접 말할수있는 대상이 있는 학원을 믿고 싶은가봐요.. 저두 흘려듣기열심히 시키고 있고 집중듣기를 한다는 말도 있던데 그런건 아직 못해봤어요..꼬옥 해야하나요? 그리고 책한권 읽어주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원하면 비디오한편보고요..이정도면 된건지....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간 빛을 보겠죠? 비온후갬님 답변 감사해요..^^ 2     비온후갬 매직타임 교재 그렇게 좋은거 아닌거 같아요.물론 나쁘지도 않구요.그런 비슷한 수준의 코스북 교재는 서점가면 정말 다양하고 많답니다. 자기 아이와 의논해가며 집에서도 할수 있다고 봐요.제가 아쉬우면서 학원에 대해 가금 갈등하는건 외국인을 접할수 있다는 것 그 하나뿐입니다. 우리 아이는 책 읽어주다가 알파벳 혼자 스스로 다 알게 되었구요.지금은 엄마와 책 읽고 테이프 듣기 꾸준히 합니다. 어디 다니는것보다 집에서 30분에허 한시간 정도 거의 매일 하는게 좋다고 자신이 선택했어요.현재 7세입니다. 정말 많이 갈등했습니다. 그런 종류의 회화책 집에서도 할수 있어요. 3     행복디자인 알겠습니다..제가 주관이 없어서 정말 많이 흔들리나봅니다.빠른 답변 감사해요.. 4     세린엄마 어머님이 주관을 가지셔야 해요. 학습 방법에 이견을 제시하고 관두고 싶다고 하면 어느 선생님이 '아, 그럼 그러세요...' 하시겠어요? 방법이 아니다 싶으면 사정이 있다고 하고 조용히 관둬야죠. 과정 중간에 마치는 것보다 일단은 그 다음 단계까지는 끝내는 게 좋다고 다들 그렇게 설득합니다. 그럼, 선생님 말씀대로 학원에서 회화를 많이 다루는 편인가요? 그래서 집에서 책 많이 읽어 주고, 학원에서 말하는 걸 연습해 보는 식의 진행이 가능한 상황인지요? 그런데 아직은 쌓인 게 적어서 내뱉는 것도 한정적일 수 밖에 없을 거에요. 그건 감안하셔야 합니다. 알파벳이랑 단어는 사실 지금 안 해도 자꾸 접하다 보면 다 알게 되는 건데 굳이 돈 내고 배울 필요는 없거든요. 2단계까지 하지 않으면 한 아이들과 많은 차이가 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홈 스쿨링을 하려면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가실 수 있어야 해요. 이런저런 얘기에 자꾸 흔들리면 엄마가 불안하고 힘들어서 못 합니다.

얼마전 학원문제로 상담드렸었죠..기억하실란지.. 학원선생님과 통화하고 무엇이 맞는지 정말 답답해서요.. 지금 하고있는 교재가 매직타임 입니다..혹시 아시는지.. 2단계까지 있는데 지금 1단계가 끝나고 이제 10월이면 2단계로 들어갑니다.. 그곳 선생님 말로는 2단계까지 해 주는게 아이에게 이로울거라는데.. 집에서 책 많이 읽어주고 학원에선 회화로 이끌어주는 것이 좋을거라고 그러네요.. 그리고 교재가 정말 좋아서 자부심을 갖는 교재라고... 일단은 2단계까지는 하라는데..그리고 숙제로 단어숙제를 내주는 것이 아이에게 그냥 별 의미가 없는거 같다고 했더니 아이가 지금부터 자꾸 단어에 노출되고 쓰게되면 단어의미파악도 빨라지고 좋다는데..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선생님의 말에 별다른 말도 못하고 말았네요..이거 영어에대해 잘 모르니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 줘야하나요..답답하시죠? 으앙....저두 무지 답답합니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제가 아이가 재미있어한다는 말에 약해지기고하고 매직2단계까는 해 주면 하지 않은 아이들과 많이 차이가 나고 단어와 알파벳도 저절로 알게하는 교재라 넘 좋다고 그러는데..한숨만 나오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