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7-11-07 16:35:49
조회수: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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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6세 남자아이를 둔 엄마구요..
올 여름부터 엄마표 영어연수를 알게되어 이제 4개월째 접어들고 있어요
4개월간 터잡기로 해서 하루 1시간정도 비디오로
까이유,티모시네유치원을 보고 있는데요
무자막은 아니고 영어자막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나름 재밌어하며 보는데
4개월동안 비디오 대사도 많이 따라해서
제가 놀랄정도였어요..
그런데 며칠전 우연히 대본집을 발견하고는 대본집을 달라고 합니다..
대본집은 한글과 영어 둘다 나와 있는데
아직 영어읽기를 못하는지라 한글로 읽습니다.
보면서 '아~~이거였구나.. '
제 딴에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양
호기심있게 읽어요..
비디오 안볼때 화장실에서 응가할때도 읽으면서 웃고..^^
이럴때 대본집을 읽게 놔 둬도 되는지
아님 스스로 깨우치도록 대본집을 숨겨놔야하는지
알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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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개 | 조회수 1118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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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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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충고 고맙씀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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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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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좋은 충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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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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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자막을 켜 놓고 본다던가 대본집을 대조해 가며 비디오를 보는 것보다는 낫지만 권하고픈 방법은 아닙니다. 어쩌다 한 번 보는 건 뭐 그래도 괜찮은데 한두 번 보고 나면 자꾸 보고 싶어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거든요. 영어로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면 굳이 한글 대본집 맛을 들이게 할 필요는 없다 싶어요. 영어 script를 책 읽듯이 읽는 것도 아니고 한글로 읽는 거라면 더더욱... 6살이면 영어로만 봐도 빠른 시일 내에 익숙해질 수 있는 나이거든요. 그러니 대본집은 엄마만 아는 곳으로 치워 두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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