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7-12-05 17:57:42
조회수: 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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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애 5살, 작은 애 2살입니다.
큰애는 두돌무렵부터 영어비디오를 즐겨봐왔는데, 그게 다였고요. ^^
근래에야 제가 솔빛엄마의 교육법을 알게 되어서
노부영 테잎을 아침 저녁으로 30분 가량 틀어주고,
낮에도 흘려듣기로 틀어주고 있습니다.
비디오는 까이유를 하루에 한편 정도 보고 있고요.
아직 어리니까, 조급하게 마음 먹지 않고 진행하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쭉 진행하면 되는걸까요?
요즘 저에게 말을 할때,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 (나름 영어라고 억양등을 따라하는것 같은데...)로 중얼거리곤 하는데, 신랑은 알아듣지도 못하는 대중가 따라부르는 거랑 뭐가 다르냐며, 별로 달가와 하지 않습니다. --;;
이런 식으로 일년-이년 꾸준히 해주면 되겠죠? ^^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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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개 | 조회수 1160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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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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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를 위주로 하는 방법은 초등 이후 아이들한테 적당합니다. 아이가 노부영 테이프 듣는 걸 좋아한다면 가끔 책도 아이랑 같이 읽어 보세요. 영어를 꾸준히 접하게 하면 우리말을 배웠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익힙니다. 그런 식으로 영어를 배워 보지 못한 우리 세대한테는 참 이해하기 힘든 방법일 수 있는데 영어에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익힌 우리 아이들 세대가 부모가 될 때는 이 방법이 대세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유아 때 우리말 책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꾸준히 보여 주시면 책을 좋아하고 영어 또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이 모국어 실력을 뛰어 넘을 수 없으니 우리말 독서가 우선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책 읽기" 게시판의 글을 쭉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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