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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제 영어 시작하려는데 참 막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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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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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8-01-24 15:33:32
조회수: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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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야 겨우 이런 사이트를 알게 되었네요
작년에 캐나다 여행 갔던것이 자극이 되었는지 자기도 영어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부터 라도 엄마표 영어 해볼려고 합니다
영어 동화책 읽어 준지 2주일 정도 되었구요
저녁에 30분정도 테이프를 듣고 있어요 (제가 직장다녀서 이정도 밖에는 시간이 안되네요)
책읽기 전에 그림 보면서 간단한 설명을 해주고 읽고 있는데
답답하다며 한글로 해석해달라고 합니다
(일일이 해석은 안 해주고 그림보고 어떤이야기 인것 같냐고 물어보고
조금 다른경우만 좀더 설명해주고 있어요)
영어책 읽는 것도 테이프 듣는것도 싫어하네요
만화를 좋아해서 토끼네 집 dvd도 구입했는데 한글로 보고 싶다고 하구요
그래서 3편정도는 영어로 1편은 한글로 1주일에 한번 정도 보여주고 있어요
그래서 어떻하면 즐겁게 영어랑 친해질 수 있을까요?
한글책은 좋아 합니다 수학, 과학 관련책을 가장 좋아하구요
저녁에 평균적으로 5권정도는 읽어 주고 있습니다
봄부터는 일단 영어 유치원에 보낼예정이고 계속해서 엄마표도 할 예정입니다
계속 책 읽어 주면 되는건가요?
정말 답답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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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개 | 조회수 1215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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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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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말씀 감사해요 힘내서 열심히 해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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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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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영어 그림책과 비디오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는 그리 많지 않답니다. 조금 익숙해질 때까지 고비를 잘 넘기는 지혜가 필요해요. 책을 구입할 때도 가급적이면 아이와 함께 서점에 나가 구경하고 아이 마음에 드는 걸 골라 주시는 게 좋아요. 해석을 원하면 지금 하고 계신 것처럼 하시면 되는데 그림책 읽기에 익숙해지면 점차 해석해 달라는 요구가 줄어드니 차츰차츰 우리말 설명을 줄여 가시길... "엄마와 함께 하는 행복한 책읽기 게시판"의 내용 중 "영어 그림책에 흥미를 붙여 주는 방법"에 대한 것도 한 번 참고해 보세요.
수학, 과학책을 좋아한다면 The Magic School Bus 리더스 시리즈와 함께 비디오를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무쪼록 아이 취향을 고려해 첫 고비를 잘 넘기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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