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체계적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동인 등록일: 2008-06-29 11:04:20   조회수: 1576

안녕하세요? 여느 엄마들처럼 솔빛이네엄마표 영어연수를 알게 되어 기쁘답니다. 저희집엔 첫째가 6(59개월)살, 작은 아이는 3(29개월)살인 아들 딸이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릴때 부터 꾸준히 영어 노래며 동화를 들려 주었구요, 가끔씩 영어 비디오를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영어에 대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접근하지 않았을때 프뢰벨에서 구입한 Mother goose와 OZMO가 기본으로 있구요, 조금씩 영어 동화책도 구입해서 있구요.. 이것들을 이용해서 오디오며 비디오며 책을 보는 정도였지요. 그리고 첫째인 서혁이는 4살때 기글스를 한참 재미있게 본적도 있고, 5살 부턴 도라도라도 재미있게 보고 있구요... 그렇게 아이가 좋아하니깐 제가 크게 의미두지 않고 해가 되지 않을 선에서 보여주고 했답니다. 그런 서혁이에게 알파벳은 몰라도 단어들의 의미를 소리와 상황 속에서 익혀가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예로..I'm hungry -배고파요 .. farm-농장 ...dig-땅파는거..(ring around a roses -노래들으며 율동하는거..brush your teath-이닦는거 ..이런식으로) 그렇게 강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했답니다. 6살이 되니 또래들이 phonics며 등등의 영어 학습을 하고 이명박 정부의 영어몰입교육정책으로 나라가 시끄러워지면서 우리아이의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치원에서 매일 조금씩의 맛보기 영어 수업을 하고 있는데.. 곧잘 하는데다가 애살많은 우리 서혁인 수업도 시켜달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학습도(알파벳, 파닉스-단어들이며 문장들을 조금씩 알아도 알파벳을 학습하지 않았기에 눈으로 익혀서 아는 것만 알고 모른답니다.) 조금씩 들어가면서 시켜야 하지 않을까하며 효율적인 영어습득을 위해 정보수집을 시작했죠.. 그래서 여기까지 온것이며..이것을 알고나서 생각과 마음이 많이 바뀌었답니다. 책을 읽고 홈피에 와서 정보들을 다시 정리하고 후기들도 읽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아이와 함께 맛보기 dvd도 보고 하면서 드디어 오늘 노부영(five little monkeys-집에 그림책이 있는데 너무 좋아했던거라 주저없이 구입했어요)과 little bear , 티모시네 유치원을 우선 구입신청했답니다. 7월 부터 계획세워 일기도 써가면서 시작해보려구요^^ 이렇게 터잡기 시작하고 단계별 회원제 가입하여 도움을 받고자 하는 마음의 준비를 했구요. 매일 오후의 일정한 시간에 dvd보기 놀이할때는 노부영이며 cd틀어 놓기 잠자기전이나 책읽을때는 영어 동화도 꼭 1-2권 끼워 같이 읽어주기 아이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mother goose와 OZMO 활용하기 기본적인 실천 목록인데..지도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알파벳도 익히고 파닉스도 익혀주고 싶은데 파닉스는 어떻게 할까요?

댓글 2 개 | 조회수 1576 회

1     동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우리 서혁이.. 그래서인지 영어동화책은  쉬운것 부터 접해주었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노래도 잘 따라부르고..3살난 동생이랑 서로 잘 부를려고 경쟁한다고 할까요?.. 오늘은 아침부터 무척더운데 유치원차를 기다리며 하는 말이 "써니 투데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분이 좋더라구요..반응을 보여주니 "핫"이라고도 하더군요. 이것이 영어 동화의 힘인가봐요.. 이럴때 이런표현을 쓴다고 가르치지 않았는데 말이예요^^ 이렇게 하다보면 알파벳도 익히고 파닉스도 익히고 하겠죠... 엄마표도움을 받고 열심 실천하여 우리 서혁이도 좋은 성공사례가 되고 싶습니다. 2     세린엄마 안녕하세요~ 알파벳을 영어 쓰기를 시작할 때 쭉 정리해 주면 금방 익히기 때문에 굳이 지금 가르치려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지금은 그냥 알파벳 포스터나 알파벳 책 (엄마와 함께 하는 행복한 책 읽기 게시판 참고)을 구입해서 가끔씩 눈에 익게 보여 주시면 충분합니다. 파닉스 역시 영어 그림책을 꾸준히 읽어 주시면 관심있는 단어부터 하나 둘 통문자로 깨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 미뤄 두셨으면 해요. 파닉스 학습을 시작하면서 영어에 흥미를 잃는 유아들이 많거든요. 다른 아이들이 파닉스를 배워서 조금씩 읽는다는 얘기를 들으시면 아무래도 마음이 바빠지실 텐데 전혀 그러실 필요 없어요~ 그림책을 꾸준히 읽어 주다 보면 읽기 뿐 아니라 의미 파악까지 한꺼번에 깨쳐서 단어에서 바로 문장 단위로 읽기 실력이 일취월장하니까요. 반면 파닉스 학습을 통해 떠듬떠듬 읽기 시작한 아이들은 읽고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평소에 좋은 그림책을 많이 읽어 주시고, 아이가 문자에 관심을 보이고 쉬운 단어부터 하나, 둘 읽기 시작하면 책 제목을 손가락으로 짚어 가며 읽어 주세요. (책 본문이 아니고 제목만입니다! ^^)  유아 때는 DVD보다는 책 읽기에 중점을 두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말 책 읽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건 아시죠? 아무쪼록 아이와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여느 엄마들처럼 솔빛이네엄마표 영어연수를 알게 되어 기쁘답니다. 저희집엔 첫째가 6(59개월)살, 작은 아이는 3(29개월)살인 아들 딸이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릴때 부터 꾸준히 영어 노래며 동화를 들려 주었구요, 가끔씩 영어 비디오를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영어에 대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접근하지 않았을때 프뢰벨에서 구입한 Mother goose와 OZMO가 기본으로 있구요, 조금씩 영어 동화책도 구입해서 있구요.. 이것들을 이용해서 오디오며 비디오며 책을 보는 정도였지요. 그리고 첫째인 서혁이는 4살때 기글스를 한참 재미있게 본적도 있고, 5살 부턴 도라도라도 재미있게 보고 있구요... 그렇게 아이가 좋아하니깐 제가 크게 의미두지 않고 해가 되지 않을 선에서 보여주고 했답니다. 그런 서혁이에게 알파벳은 몰라도 단어들의 의미를 소리와 상황 속에서 익혀가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예로..I'm hungry -배고파요 .. farm-농장 ...dig-땅파는거..(ring around a roses -노래들으며 율동하는거..brush your teath-이닦는거 ..이런식으로) 그렇게 강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했답니다. 6살이 되니 또래들이 phonics며 등등의 영어 학습을 하고 이명박 정부의 영어몰입교육정책으로 나라가 시끄러워지면서 우리아이의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치원에서 매일 조금씩의 맛보기 영어 수업을 하고 있는데.. 곧잘 하는데다가 애살많은 우리 서혁인 수업도 시켜달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학습도(알파벳, 파닉스-단어들이며 문장들을 조금씩 알아도 알파벳을 학습하지 않았기에 눈으로 익혀서 아는 것만 알고 모른답니다.) 조금씩 들어가면서 시켜야 하지 않을까하며 효율적인 영어습득을 위해 정보수집을 시작했죠.. 그래서 여기까지 온것이며..이것을 알고나서 생각과 마음이 많이 바뀌었답니다. 책을 읽고 홈피에 와서 정보들을 다시 정리하고 후기들도 읽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아이와 함께 맛보기 dvd도 보고 하면서 드디어 오늘 노부영(five little monkeys-집에 그림책이 있는데 너무 좋아했던거라 주저없이 구입했어요)과 little bear , 티모시네 유치원을 우선 구입신청했답니다. 7월 부터 계획세워 일기도 써가면서 시작해보려구요^^ 이렇게 터잡기 시작하고 단계별 회원제 가입하여 도움을 받고자 하는 마음의 준비를 했구요. 매일 오후의 일정한 시간에 dvd보기 놀이할때는 노부영이며 cd틀어 놓기 잠자기전이나 책읽을때는 영어 동화도 꼭 1-2권 끼워 같이 읽어주기 아이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mother goose와 OZMO 활용하기 기본적인 실천 목록인데..지도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알파벳도 익히고 파닉스도 익혀주고 싶은데 파닉스는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