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8-11-13 00:57:13
조회수: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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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 보단 메가tv를 매일 1~2시간은 보는데요.프로그램이 많아서 그런지 시리지는 반복을 잘 안봐요.집에 영어책이 몇권없어서 책골라보라고 했더니 아무것도 싫다는데 화가나네요.첨에 학원을 일찍보낸 탓인가봐요.어떻게 회복을 시켜야될지........
형 눈치에 동생은 7살인데 다 사달라고 하는데..재미있어 하지도 않으면서 칭찬 받을려고 억지로 보는것 같은 것 둘째들의 특성 있잖아요.tv보단 dvd가 좋은가요?
오디오 테입은 제가 틀어 줘야지만 듣고요.다시 학원가기 싫어서 억지로 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그럴때마다 자꾸 학습으로 되려고 합니다.제가 책읽어 준다해도 싫어하고 6개월했는데 진짜 힘드네요.참고로 저희 큰아인2학년이고 형제이고 장난이 심하고 성격이 급해요.한글책은 많이 보는데 이해는 좀...몸으로하는 게임은 잘하는데 앉아서 책보고 듣는것이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어쩌죠.....
오디오 테잎틀어 놨는데 한글책읽고 있으면 테잎듣기를 중지하나요 아님 책 보면서 영어 테잎도듣나요.시끄럽다고 끄라할때도 있고,그냥 읽을 때도있어요.근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 같아서요.엄마표책에서도 못본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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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개 | 조회수 1214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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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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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책을 읽고 있는데 영어 테이프를 틀어 주시면 둘 다 집중할 수 없어요... 우리말 책을 읽고 잘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라면 영어를 진행할 때도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우리말 독서 습관부터 잡아 주시는 게 좋습니다. TV 프로그램을 어떤 걸 보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시간 조절이나 반복 측면에서 TV보다 DVD가 더 나은 경우가 많아요. 남자 아이들 대부분이 앉아서 책보다는 것보다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걸 더 좋아하죠. 그래서 아이가 관심을 보일 만한 책을 구입해 책에 맛 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는 수 밖에 없어요. 가능하면 아이하고 같이 책을 골라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방법 역시 아이와 의논해서 결정하시는 게 아이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고요. 영어 소리에 꾸준히 노출시켜 주시면서 우리말 독서 습관과 전반적인 공부 습관을 잡은 후 본격적으로 영어를 시도하시는 게 여러 모로 수월하실 겁니다. 아무쪼록 힘 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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