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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0-08-12 07:42:22
조회수: 1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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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 초6 초2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잘모르겠어요dvd종류도 만고 초6딸은 해보겠다고 하는데 중2남자아이는 엄마알아서해라고 하고 초2남자아이는 영어는 잘 몰라서 절대안봐 하는데..어떤것을 선택하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할수있을까요...너무 긴 시간 돌아와서 이번엔 꼭 성공하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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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개 | 조회수 1079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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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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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을 돌아왔다면 아이들의 의견이 아주 중요합니다. 중2 남아의 경우는 특히 그렇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접할 것인지 부터 정하세요. 어떤 방법으로든 꾸준히 하면 되거든요. 꾸준히 하려면 자기가 좋아하는 방법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속하기가 힘들어요.
초2 남아의 경우는 Arthur나 Horrid Henry 등 볼 만한 것이 많은데 초6, 중2는 인지능력과 영어 실력 사이의 gap 때문에 적당한 걸 고르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머리가 크기 때문에 이해가 가능해도 너무 유치한 건 싫어할 거에요. 그러므로 일단 보고 싶어 하는 걸 고르는 게 좋습니다. 그런 다음 그게 마음에 들면 비슷한 종류로 확장을 해 나가고, 너무 어렵다 싶으면 조금 쉬운 걸로 난이도 조절을 하시길 권합니다.
저희 아이가 봤던 DVD 중 반응이 좋았던 걸 몇 가지 알려 드릴게요. 저희 아이는 평소 극장에서 영화 보는 것도 싫어해서 책 위주로 홈스쿨링 중입니다... 그래서 좋아했던 책과 관련한 DVD가 있을 경우 같이 활용했죠.
Matilda - 한창 Roald Dahl 책에 빠져 있었을 때 보여 줬다가 아주 대박났죠. 책, 영화, 테이프 모두 엄청나게 접했습니다.
Mary Poppins, Sound of Music, Roman Holiday 등과 같은 고전 영화
The Berenstain Bears - 원작 책 시리즈를 워낙에 좋아했었기에 DVD도 반응이 좋았어요.
Arthur - Arthur Adventure 시리즈, Arthur Chapter 등과 함께 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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