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조금 더 일찍 접해주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오리, 닭, 아울 친구들과 대자연에서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치는 리틀베어, 그런 리틀베어를 따스한 눈으로 감싸듯이 바라보는 마더베어.
리틀베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소리 한번 지를 것 같지 않은 마더베어와 마지막에 리틀베어에게 해주는 한마디와 big hug는 아이들에게 큰 안도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곧 초등 3학년이 되는 딸아이도 갑자기 달려들어 안기는 걸 보면...그런 느낌을 받는 것 같았어요.
배경음악도 잔잔하면서도 기분이 상쾌하고, 등장인물들의 행동들도 잔잔한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리고...영어~
정말 쉬운 생활영어들입니다.
제 수준이 높지 않은데, 자막없이도 볼 수 있네요.
선명하게 들리는 발음과 쉬운 문장구조~대본집까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기존의 모리스샌닥 작품과는 또 다른 맛이 나는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