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프로그램으로 유명했던 한글이 야호를 보며 한글을 깨우쳤는데 피츠로이를 보며 한글이 야호가 생각나네요. 아야어여 배우며 여우, 오이, 우유, 아이 등 유사한 모음배우며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딸래미가 스토리와 연관지어 발음을 잊지 않고 빨리 배워 갔던 것 같아요.
거기에서 처럼 파닉스를 응용해서 글읽기에서 문장을 읽어가며 스토리에서 재미를 느끼는지 읽기를 두려워 하지 않고 재밌게 읽었구요. 5단계라 읽을 내용이 좀 되었는데 word skills의 8단계를 통해 단어도 찾고 문법적인 측면도 찾아보고 특히 마지막 FGH부분에서 문학적인 이해와 문장써 보는 단계는 조금 어려운 듯했지만 오히려 도전적으로 엉뚱하게 대답하기도 하구 재밌게 받아들이네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라 역시 라는 말이 나올만 합니다.워크북과 해답지가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는 안심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