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동물들이 옷 가게로 몰려갑니다. 모두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과 액세서리를 골라 입어봅니다. 어떤 동물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준비가 끝나면 모두 함께 파티를 해요.
IntroductionThe animals are on the fashion show. Inspire children to play dress up through rhyming text.
출판사 리뷰
옷 가게에 간 동물들이 펼치는 화려한 패션
라임을 즐기며 다양한 동물들과 옷의 이름을 배워요.
동물들이 옷 가게로 몰려가서 각자 좋아하는 옷이나 액세서리를 입어봅니다. 각 동물들의 근처 벽면에는 입어보는 옷과 같은 종류의 옷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끝에 다음에 등장할 동물의 일부를 보여주고 왼쪽 끝에는 이전 페이지에 나왔던 동물이 보여주며 호기심과 재미를 더합니다.
첫 장면에 선보이는 동물은 Tiger와 Leopard입니다.
Tiger tries a shirt. Leopard likes this skirt.
Tiger는 동그란 보라색 무늬가 있는 빨간색 셔츠를 입어보고 Leopard는 화사한 줄무늬 스커트를 입어보고 있습니다. 둘 다 입어 본 옷이 무척 맘에 듭니다. 한 장면에 있는 두 문장은 라임 단어로 끝나고 각 문장에는 첫 소리가 같은 두 단어가 등장합니다. 매 페이지는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며 리듬감 있는 이야기로 채워집니다.
모든 동물이 자신이 입은 옷을 단번에 맘에 들어 하지는 않습니다. 두꺼비가 고른 운동복은 너무 커서 줄줄 흘러내리고 돼지가 입은 바지는 너무 작습니다. (마지막 페이지 파티 장면에서 두 친구가 결국 고른 옷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룩말은 원피스의 지퍼를 올리느라 고생하고 오리는 옷을 잘못 입어 이상한 모양이 되기도 합니다. 다리가 많은 애벌레는 모두 다섯 쌍의 신발을 신고 만족스러워하며 큰 몸집의 고릴라는 귀여운 토끼 슬리퍼를 신고 즐거워합니다. 첫 장면에서 아무것도 입지 않고 옷 가게로 들어온 동물들이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