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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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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세대에 걸쳐 영미권에 구전되어온 Mother Goose Nursery Rhyme의 결정판입니다.
잘 알려진 것 외에 다소 생소한 마더구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쾌활한 느낌의 동물캐릭터를 사용해 다소 공포감을 줄 수도 있는 이미지도 전혀 새롭고 재미있게, 하지만 전통만은 그대로 존중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Humpty Dumpty'는 알이 떨어져 깨지는 불행한 결말이 아니라 알 속에서 부화되어 나오는 오리 새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페이지에 시각적인 연결 고리를 보여줘, 서로 다른 마더구스간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주제를 찾는 즐거움을 줍니다. 'Baa, baa, black sheep'과 'Little Boy Blue'를 마주보는 페이지에 배치해 '양'이라는 공통점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게 그 한 예입니다.
작가의 자연에 대한 사랑이 듬뿍 묻어나고, 어린 시절의 기억이 젖어든, 또한 세부 묘사의 매력적인 그림이 넘쳐흐르는 75개의 마더구스 모음집은 소장가치가 충분합니다.
또, 오디오 테잎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새로이 편곡된 , 또는 챈트 형식으로 된 마더구즈를 들을 수 있습니다.
결코 화려하지 않으면서 자장가처럼 고요히 흐르는 선율이 전하는 감동을 맛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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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롱은 Maryland Institute of Art를 졸업하고 20년 넘게 작품전시활동을 해왔었습니다. 그러다 Ten little Rabbits를 시작으로 아동도서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지요. 가장 최근의 책인 Hush little baby도 아주 성공적인 그녀의 작품 중 하나랍니다. 사람보다 동물 그리기를 좋아하는 그녀는 그림 그리는 시간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관찰하는데 쓴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대부분의 시간을 자연과 야생 동물들 사이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리조나에서 남편과 아들과 살고있지요.
그녀의 홈페이지 http://www.sylvia-long.com" 로 가셔서 한번 감상해 보세요.
아들 Matt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엄마의 작품들을 소개한 코너도 있습니다. http://www.primenet.com/~gaul/body.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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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가지 마더구스를 그림을 보고 테잎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게 됩니다.
영미권에 뿌리내린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책에 수록된 마더구스 중 자장가로 널리 불리는 하나를 소개합니다.
Hush-a -bye baby, upon the tree top,
When the wind blows the cradle will rock;
When the bough breaks the cradle will fall,
And down will com baby, cradle and 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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