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체부 곰은 하루 종일 카드, 편지, 선물을 배달합니다. 우체부 곰의 하루를 따라 다니며 다양한 직업을 가진 곰들을 만나보세요.
Introduction Bear works as a postman and delivers letters, parcels, and packages as he meets neighbors with different jobs.
출판사 리뷰
Stella Blackstone과 Debbie Harter의 또 한 편의 Bear 시리즈
우체부 Bear가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들 화려한 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Stella Blackstone과 Debbie Harter의 또 한 편의 Bear시리즈입니다. 이미 여러 편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Bear가 이번에는 우체부로 등장했습니다. 우체부 모자를 쓰고 배달할 편지와 물건을 자루에 담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Bear의 모습이 첫 페이지에 펼쳐집니다. 웃고 있는 모습이 콧노래라도 부르는 듯 합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배달할 물건을 한 가득 짊어진 Bear는 꽃집, 빵집, 상가를 다니며 편지와 물건을 전달합니다. 사람들에게 행복한 소식을 전해주기 때문인지 내내 즐거운 모습입니다. 학교에 있는 아이들과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에게 전해주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가는 곳마다 이야기가 가득하고 색색의 아름다운 물건과 음식이 눈에 띕니다.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눈여겨보세요. 식당에서 음식을 지저분하게 먹고 있는 아이와 서로를 바라보며 주스를 마시는 연인의 모습도 보입니다. 화려하고 섬세한 그림은 보는 즐거움이 있고 그 안에 등장하는 Bear의 일상이 우리의 삶과 닮아 있어 더욱 공감이 갑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곰들을 만나보세요.
표지 안쪽에 우체부 곰이 배달하는 엽서, 편지, 소포가 보입니다. 각각 누구의 것일까요? 첫 번째 줄에 있는 두 장의 엽서는 florist에게 배달이 됩니다. 두 번째 줄에 있는 편지는 baker에게, 우유 갑, 주스 갑은 shopkeeper에게 갑니다. 책 마지막 페이지에 우체부 곰이 만났던 다양한 직업의 곰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직업과 받았던 물건을 연결해보세요. 책을 읽고 나면 마지막 페이지에 보이는 인물들이 낯설지 않습니다. 각각의 사연과 숨겨진 이야기를 엿보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