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지금부턴 이 프로그램을 가을이가 실제로 어떻게 이용했는지 동영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스토리입니다.
샘이 자기는 사자라서 왕이 되어야 하는데 왕국도 없고 성도 없고 왕관도
없어서 슬퍼하는 장면이네요.
그래서 왕이 되기 위해 탐험을 떠나게 됩니다.
가을이는 이 장면이 흥미로웠는지...진행하는 동안 공부를 하는 느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 이름을 등록하고 start를 누르게 되면 탐험이
시작됩니다.>
<첫 단계인 S입니다. 이것 저것 누르면서 단어를 익힙니다.사물들의
반응이 즐겁습니다.>
<책 읽기입니다. 읽어주는 걸 들으면서 녹음을 하여 바로 들을 수
있네요~~
여러번 반복할 수록 억양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단계마다 파닉스와 관련된 say라는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방법으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제 꽤 진행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높은 단계를 처음부터
클리어하는 부분까지 찍었습니다.
좀 깁니다. 전체 분위기를 아실 수 있을
거예요. 필요하신 분만 보세요~>
<드디어~~마지막 단계에서 샘에게 왕관을 씌워주었답니다.
가을이 만세!!!
그런데...이 왕관은 우리가 처음에 생각했던 왕관이 아니었답니다.
그럼...무슨 왕관이었을까요? 직접 한번 보세요~>
Reader rabbit's reading을 하고
나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방학을 하지 않았다면 해낼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서평만은 가을이가 너무나 협조적이어서...수월하게 끝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발적...주도적학습...
이렇게 수월한 것이구나...하고 느꼈습니다.
리더래빗을 마치고 나서...사실 이것보다 한 단계 위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쉬웠기 때문에 가을이가 즐겁게 끝낼 수 있었다는 생각도 같이
드네요.
가을이가 이번에 체험한 Reader Rabbit's Reading Ages
4-6은
파닉스를 막 끝내서 읽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읽지 못하는 아이가 원리를 배우기 보다는 확인하고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사용한다면
최대의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 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한 점은...
unit마다 있는 책 2권 읽기입니다.
그 유닛에서 배운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는 짧고 재미난
이야기....
그리고 녹음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우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주는지 사용해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그럼 제가 가을이가 처음 녹음을 할 때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을이가 가장 즐거워했던
부분입니다>
처음 실행할 때 모습입니다. 이런 기능도
있네~~~깔깔깔~~~~~~~~~
그만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여러번 반복하면서 이젠 책에서 읽어주는 억양대로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총체적으로 아주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만들어진지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이겠지요.
하지만...컴퓨터 환경이 많이 변했으니 조금 수정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설명서 역시...486이상의 시스템의 권장한다는...요즘 아이들은
알지도 못하는 옛날 컴퓨터 이름이 적혀 있네요.
문제발생시 대처방법 역시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런 사소한 문제만 제외한다면....백점 만점에 98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스토리를 다 끝마친 아이는...
정말...I can
read~~~~~~~~~~~~라고 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