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VOD 1단계] 블루스 클루스 Magenta and Me 별빛여울
등록일: 2016-07-25 10:25:23   조회수: 3465
애플리스 블루스 클루스 Eplis Blue's Clues

제4권 Magenta and Me

이번에 만나본 책은 귀여운 파란색 점박이 강아지가 주인공인
블루스 클루스~

이렇게 오디오 시디가 함께 들어 있는데
투명하고도 튼튼한 시디 주머니가
책 뒤 쪽에 딱 붙어있어서
정리하기도 넘 좋아요.
시디들이 자꾸 도망다녀서
저도 가끔 따로 이렇게
붙여 놓기도 하거든요.

저는 블루스 클루스는 처음 보았는데
이미 굉장히 유명한 강아지였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수수께끼 블루 라고 해서
이미 한글로 방영도 되었다고 하고
DVD도 굉장히 잘 되어 있다고 하네요.

http://www.eplis.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4594&category=009030001013#review

애플리스에서 구입하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저처럼 찾으시는 분 계실까봐 알아서 자발적 링크를 걸어봅니다. ㅋㅋ
10권의 책과 10장의 오디오 시디 구성이고 이외에도
DVD 등 다양한 구성이 있어요.

http://www.eplis.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6948&category=010001002003#customer

닉 주니어에서 방영되었더라구요...
저는 왜 몰랐을까요....^^;;

http://www.nickjr.com/blues-clues/

여기 들어가 보시면
블루스 클루스에 관한 다양한 동영상과 게임이 있어서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이제 책을 보면요..
오오...정말 우리 딸을 위한 챕터북 입문 과정이네요.

보시는 것처럼 글씨도 큼직큼직.
한 페이지에 한 두 문장으로 읽기도 부담이 없고
단어를 그림으로 처리해 주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거기에 색감도 선명하니
딱 유아 초등생 수준에 적합한 책입니다 ^^

제가 만나본 블루스 클루스 4권은
주인공 블루가 친구 마젠타를 소개하면서
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묘사한 책이에요.

큰 귀와 점박이가 같지만 색이 달라 다른 우리!!
친구들과 공통점이 있지만
또 다른 점이 있어서 좋다는 것도
느끼게 해 주지요.

색감이 정말 너무 좋아요.
선명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예쁘고 신나는 책.

친구와 놀이하는 다양한 과정이 이렇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모래 놀이도 하고 물장난도 치고..

새를 찾아보기도 하고,
새 목록도 만들어보고
또 비오는 날은 무슨 놀이를 하는지

마젠타는 블루를, 블루는 마젠타를
어떻게 서로서로 아껴 주는지
정말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영어 표현과 함께 놀이 방법
또 친구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표현법까지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책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쁜 단어카드가
가득 들어 있어요.

대문자와 소문자, 한글로 뜻까지
잘 나타나 있어요.
저는 처음에 대문자 위주로 영어를 배워서
소문자가 실제로는 대부분인 영문을 읽을 때 굉장히 곤혹스러웠어요.
이렇게 두 가지를 다 제시하면
아이들은 그런 혼란스러움에서 벗어나기 쉽겠지요?

일레인과 함께 단어를 공부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은 잘 아는데 잘 모르는 단어도 있고
영어로는 들어봤지만 한글로 뜻을 설명하자니
좀 난감한 경우도 있었어요.

먼저 카드를 놓고 단어를 생각해서 말해보고
뒤집어서 맞는 단어는 오른쪽에
잘 모르겠거나 틀린 단어는 왼쪽에 두었어요.

왼쪽에 있던 단어들만
펼쳐놓고 다시 단어를 말해보고
뒤집어 가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magenta를 pink라고 하는 우리 딸..ㅎㅎ
마젠타라는 단어가 좀 어려웠대요.

이제 오디오 시디를 들으면서
책을 찬찬히 들여다 봅니다.
책만 보는 것하고 오디오 시디를
들으면서 보는 것과는 좀 달라요.

다음으로는
단어 카드를 보고
책을 보면서 해당 단어가 있는 페이지를 찾아서 끼워 보았어요.

보통 두 페이지에 두 세 개의 단어가 나와요.
마젠타가 제일 자주 나와서
확실하게 익혔네요 ㅎㅎ

자주 보고 자주 듣고 하다가
오늘은 킴벌리 쌤의 DVD 워크시트에서
영감을 받아서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은 없어요...ㅡ.ㅡ
상황에 맞는 그림 찾기가 힘들더라고요...킴벌리 쌤 대단하셔요...^^
(워크시트 첨부합니다~)

우선 일레인이 읽기는 하지만
막상 쓰려면 헷갈리는 단어 뜻 확인과 철자 따라 쓰기
그리고 블루스 클루스 박스로 기본 문형 익히기
다음으로 그림으로 표현된 단어들 빈칸에 써보기
마지막으로 해석해 보기.

아는 단어부터 써 보다가 모르는 건
단어 카드 보면서 합니다.

이제 빈 칸 채우기...

빈 칸 채우기도 모르는 건
책 보라고 했어요. ^^;;

이제 블루스 클루스 박스로
문장 패턴 익히기

하나는 잘 하고
하나는 헤매는 군요 ㅎㅎ

원래 이 다음 단계는 더빙이지만
DVD가 아닌 고로
오디오 시디 따라 읽기로 대체해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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