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의 새로운 시작 ~~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그리고 원서들을 통해서 6년간 가르친 경험이 있지만
내 아이의 유아영어는 또 다른 시작이었어요.
하나같이 기본적인 것들부터 잡아주는 과정들이 익숙하지 않았던 저였기에
처음부터 고수맘들의 노하우를 뒤지고 뒤져서
엄마표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딱 1년이 되었습니다 ^^*
물론 그 전에는 노부영, 마더구즈 들로 CD를 통한 노출이나, 책읽기는 꾸준히 해 왔지만
액티비티 활용을 하거나 다양한 리딩 스킬들을 접목해서
엄마표로 시작한것이 바로 1년이 되었다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인지 올해 7살이 되는 큰딸은 이제 파닉스도 제대로 하진 않았지만
다양한 책들을 많이 읽으면서 처음 보는 책을 읽는것이 가능해진 수준이 되었어요.
책만 읽을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 엄마의 욕심이 그대로 정체되어 있지는 않더군요.
Reading이 된다는건 동시에 Listening도 조금은 따르기에 가능한 것이기에
이제 저의 목표는 좀 더 심화된 Listening 과 바로 Speaking 이랍니다 ^^&
그 중간에 과연 어떤 테크닉이 필요하고 적절한 재료는 무엇일까 알아보고 고민한 끝에
아이에게 흥미를 유발시켜 줄만한 좋은 친구같은 캐릭터가 있는 DVD 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엄마표 영어를 성공한 분이라면 누구나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 DVD를 활용했다는
조언이 빠지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지요 ^^*
저 또한 그런 공통점을 간과할 수 없었기에 계속 생각해오다가
처음으로 캐릭터가 있는 DVD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리틀 프린세스" 랍니다 ~~!!
유명한 캐릭터 DVD가 많이 있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까이유, 찰리와 롤라, 벤앤벨라, 리틀베어,
베런스타인, 티모시네유치원, 코알라브라더스......
또 굉장히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 생각이 안나네요 ^^;;
여기저기 알아봐야지 결심하고 검색해서 알아보니 캐릭터 그림들이 일차적으로
제게 와닿지 않았어요....까이유는 그래도 일상적인 표현들이 나와서
정말로 입소문처럼 좋아보였지만 리틀프린세스를 접하고 나선
다른 것들이 한마디로 성에 차지 않더라구요 ^^*
그렇게 만나게 된 "리틀프린세스"의 매력을 제가 받은 만큼 조금씩 보여드릴께요~~!!
What is "Little Princess"? ~~
DVD로는 처음 접하는 리틀프린세스가 사실 그 전부터 저희집에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지 뭐예요.....^^*
작가인 Tony Ross 는 알고보면 정말 유명한 영국의 베스트셀러 동화작가였기에
이미 우리나라에도 많은 리틀 프린세스 동화책들이 번역되어져 있었고,
역시나 저희집에도 두권이 있었던 거예요....^^
여러분들의 집에도 또한 있을지 몰라요.....ㅎㅎㅎㅎㅎ
 
이 두권 모두 {케이트 그린 어웨이} 라는 그림책 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
이렇게 이미 검증된 좋은 동화책들을 만든 Tony Ross의 리틀프린세스.....멋진 책 맞지요? ^^
대세는 Pronunciation 아니라 Communication 이다 ~~
CD와 DVD, 그리고 리더스북을 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저처럼 엄마표로 진행하시는 분들께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로 재미와 함께 흥미를 유발시켜서
아이로 하여금 동기부여가 될수 있도록 해줄만한 아주 좋은 영어교육용 아이템인거 같아요~~!!
내 아이에게 맞게 리딩이 목표라면 자막을 보여주면서 볼 수도 있고,
한글도 모르는 아이라면 한글로 자막을 넣어줄 수도 있겠지요....ㅎㅎㅎ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한글도 깨쳤고, 영어책 읽기도 가능하기에
자막없이 Listening과 나아가서는 적극적으로 재미를 느끼며
Speaking까지 "리틀 프린세스"를 통해서 욕심좀 부려보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
CD는 미국식, DVD는 영국식 영어로 되어있는데, 하나로 통일됐으면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다양한 영어발음을 접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맘에 들기도 했어요 ^^
요즘은 영어의 발음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지요~
세계의 모든 인종들이 모여있는 미국에서도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유럽 등지의 모든 학생들이
공부하는데도 의사소통이 가능한건 발음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만큼 발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양한 발음들을 귀에 익혀야
어떤 인종의 사람들과도 의사소통이 더 가능하지 않겠어요?
그렇기에 다른 발음으로 접할 수 있는게 더 좋다고 말하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지요 ^^*
EBS에서도 방영되어 유익한 영어학습교재로 검증된 "리틀프린세스" ~~
14권의 스토리북이 있는데요. 저는 9번 I want to go to the fair.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모두 다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주변의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과 너무나도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답니다 ^^
책속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dialog.co.kr/FrontStore/dvProduct.phtml?pid=kizC01_20010
페이지마다 짧게는 2줄, 길게는 6줄 정도의 글밥을 가지고 있고,
예비초등단계부터 초등 전학년이 보기에 적당한 레벨이라고 생각되네요 ^^
예비초등단계인 딸아이 같은 경우 책읽기가 가능하더라도 어려운 단어들이
꽤 나오기 때문에 책을 부담스럽게 모두다 읽는다기 보다는
전반적인 스토리와 시간의 흐름(Sequence) 들을 파악해가며 재밌게 읽어보려구요~~!
DVD 로 재미와 함께 내 아이의 영어학습까지 올 킬 ~~
작년 초에 2집까지 나와서 이벤트 기간에는 리더스북과 함께
DVD 1집과 2집을 사은품으로 주는 대박이벤트도 있던데 이제서야
리틀 프린세스를 알게 되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어디 아직도 숨어있는 대박이벤트가 있는지 좀 더 뒤져보려구요~~!!
체험하게 되는 것을 바로 사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정말 제겐 드문일인데
이건 지름신이 지대로 내려왔답니다....ㅋㅋㅋㅋ
지름신 거두고 싶은 맘도 눈꼽만큼도 없다는 거....
워낙 지금 딸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뿌리치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무엇보다도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정말 순수하게 넘 재밌어요.....ㅎㅎㅎ
제가 더 빠져있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ㅎ
"리틀 프린세스"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
"리틀 프린세스"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랍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거대한 성에 사는 왕과 왕비, 그리고 그들의 딸 프린세스 poppet !!
poppet 이 첨엔 프린세스의 이름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영국에서 비격식체로 쓰이는
"귀여운 아이"를 가리키는 말이더라구요~~
그리고 성에 함께 사는 시녀, 요리사, 총리, 선장, 정원사, 장군,
그리고 프린세스의 애완동물 친구들과 항상 끼고 다니는 장난감 인형까지~~~
각각의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스토리를 더욱더 재밌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ㅎㅎㅎ
홈페이지 구경하고픈들 클릭해 주세요 ~~
여기 완전 보물창고랍니다~~ 딸아이 가서 더 홀딱 반해버렸다지요? ㅎㅎㅎ
다음에 더 자세히 소개할께요 ^^*
"리틀 프린세스" 200% 활용하기 팁이 있어요 ~~
스토리북과 함께 구성속에 포함되어 있기도 한
Sticker Book 2권과 Activity Book 2권의 활용방법 또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주인공만큼이나 개성넘치는 캐릭터들 만나 보아요 ~~
홈페이지에 가면 I want to meet ~~ 카테고리에서 볼수 있는데요.
각각의 캐릭터들이 좋아하는 것들도 보다보면 더 그 재미가 더할 거예요~~
저같은 경우는 이 표현들을 이용해서 아이와 문장을 만들어가며 이야기를 해보기도 했답니다.
가령, He/She likes ~~
His/Her favorite food is ~~
스토리나 캐릭터들을 통해서 문장이나 대화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은 계속됩니다, 쭉~~ ^^&
다음에는 공식홈페이지 속에 있는 일명 {리틀 프린세스 놀이터} 구경시켜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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