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영어글쓰기 시간^^

아이린1224

2011-11-09

아직은 영어 글쓰기가 어려운 6세 후반의 두 조카들이
책을 보자마자 하겠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가 전면에 등장하고,
흥미도가 up!이 되어 있을 때 만나는 오디오 CD와 뒤 이어 나오는
간단한 문장들로 해보는 무시무시한 글쓰기 연습이 왜이리 재미있게
느껴진다고 하는지~정말 2시간을 넘게 구슬땀을 흘리며 더 하겠다고
둘다 그랬습니다. 억지로 시키는게 아니라 먼저 꺼내서 그림 그리고
오디오 듣고 문장 써보고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는 이 상황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영어 글쓰기는 안좋다고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먼저 하자고 하니 방도가 없죠^^~*

오늘도 쌍둥이 조카와 즐거운 영어 글쓰기 시간을 가지러 갑니다~
고고^^

아이와 즐겁게 쓰기 세상으로

victoria03

2011-09-15

쓰기라면 받아쓰기밖에 모르던 아들.
열대우림의 동물들 특징도 상세히 나와있던 문장에 아이들도 흥미로워 하네요.

부드러운 그림체가 마음까지 편안하게 합니다.

읽기와 쓰기 함께 공부하고자 할때 더욱 좋은 교재라 보여네요.

쓰기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책이예요

인터

2011-09-15

스트레스를 그림그리기로 풀고 쓰기를 무지 싫어하는 아들녀석에게 책을 내밀었더니 이게 뭔가 궁금해 하면 책을 펼치더군요. cd를 들려주며 순서대로 그림도 그리게 하고 따라쓰기도 시키니 우선 제가 참 편하네요.. 쓰기를 워낙에 싫어하고 필체도 안좋은참에 이렇게 따라 쓸 수 있게 교재가 구성되어 있어 너무 좋았어요^^

엄마도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

사랑퐁퐁

2011-09-14

제와이북스의 Draw & Write 시리즈 중 3권인 민물과 바다에 사는 동물이야기 책을 보게 되었어요. 말 그대로 그림을 그리면서 글씨 쓰기도 해 볼 수 있는 책인데요.

문장이 좀 있고, 그리고 술술 읽히는 동화가 아니라 사실적인 이야기, 논픽션 reading의 입문을 돕는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일단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울 아이에게 딱일 듯 했는데 동물 그림을 따라 그리기도 어렵지 않아서 엄마도 그림공부가 되었네요. ㅎㅎㅎ

6~7차례 정도의 간단한 순서만 따라하면 책에 있는 그림과 엇비슷한 그림이 나와서 아이도 엄마도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

그리고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관련 지식들도 영어로 듣고 배우며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여러 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네요.

영어동화책을 보며 글쓰기 연습을 할 때 함께 사용하면 좋아요.

포차리

2011-09-11

어찌보면 좀 간단한 것도 같은데, 초등학생 글쓰기 교재라고 해서~많이 궁금했었어요.
저희 아이는 말로 하는 건 좋아하는데, 글씨 쓰는 걸 많이 힘들어하고 싫어하는 아이거든요. Draw & Write를 받아보고, 글씨만 쓰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참 좋아했고요...쉬워서 아주 잘난척~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는 노부영을 읽으며 영어공부를 한 아이거든요. 모든 파트의 이야기들이나 소재들이 동화책에 자주 나오는 소재들이어서, 너무나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생각나는 동화책이 많은지, 여러가지 동화책을 꺼내 왔습니다.
반대로 동화책을 읽으면서 연관된 부분의 그림도 그리고 글씨 쓰는 연습도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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